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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환경보호·리튬이온전지 산업지도 발간

中, 환경보호·리튬이온전지 산업지도 발간

  • 기자명 글로벌뉴스팀
  • 입력 2011.09.3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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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7일 중국 ‘국가 공업 및 정보화부’ 산하 전문 조사연구기관인 ‘사이디 투자고문’은 베이징에서 ‘중국 리튬이온전지 산업 지도 백서(2011년)’와 ‘중국 환경보호 산업 지도 백서(2011년)’를 공식 발표했다고 중국신에너지망이 보도했다.

‘중국 리튬이온전지 산업 지도 백서(2011년)’에 따르면, 중국의 리튬이온전지 산업은 주로 광둥 지역을 대표로 한 ‘주장 델타지역’, 장수와 저장을 대표로 한 ‘창장 델타지역’, 베이징과 톈진을 대표로 한 ‘징진탕 지역’에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튬이온전지 산업 관련 중점 도시 분포를 보면, 현재 이미 장시 이춘, 스촨 아바, 칭하이, 티벳을 대표로 한 ‘리튬광산 자원형 도시’와 후난 창사, 베이징, 상하이를 대표로 한 ‘리튬이온전지 기술 밀집형 도시’ 및 광둥 선전, 허난 신샹, 장수를 대표로 한 ‘리튬이온전지 산업 집중형 도시’들을 기본적으로 형성하고 있다.
향후 중국의 리튬이온전지 산업의 ‘계단식 이전 트렌드’는 점차 뚜렷해질 것이며 중부, 서부 지역의 ‘비교 우위’가 점점 더 뚜렷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트렌드 하에서 중국 내 각 지역은 자체의 우세에 근거해 리튬이온전지 산업의 ‘차별화 발전’을 추진하고 중점 지역 내 산업 체인의 통합과 중점 기업체들 간의 연합 트랜드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발표된 ‘중국 환경보호 산업 지도 백서(2011년)’ 관련 내용에 따르면, 중국의 환경보호 산업은 현재 이미 ‘1개 벨트, 1개 축(一帶一軸)’이라는 총체적인 분포 특징을 초보적으로 형성하였다고 한다. ‘1개 벨트’는 구체적으로 ‘환발해’, ‘창장 델타지역’, ‘주장 델타지역’ 3대 핵심지역으로서 집중적으로 발전하는 환경보호 산업의 ‘연해 발전 벨트’를 의미하고, ‘1개 축’은 동쪽으로는 상하이부터 시작하여 창장을 따라 스촨 등 중부 성 지역에 이르기까지의 환경보호 산업 ‘창장 연안 발전 축’을 의미한다.

‘창장 델타지역’의 환경보호 산업은 기반이 탄탄하며 중국 내에서 환경보호 산업이 제일 집중된 지역에 속한다. ‘창장 델타지역’에는 현재 이싱, 창저우, 수저우, 난징, 상하이 등 도시를 핵심으로 ‘환경보호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한 상황이다.

‘환발해’ 지역은 인력자원, 기술 개발 이전 분야에서 뚜렷한 우세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에 속한다. 베이징, 톈진은 중국 북방 지역 ‘환경보호 기술 개발 이전 중심’인 동시에 중국 북방 지역 ‘환경보호 과학기술 산업 거점’에 속한다. 산둥, 료우닝 지역 환경보호 산업은 기반이 탄탄하고 자원 종합 이용, 환경보호 설비와 기술 분야 우세가 날따라 뚜렷해지고 있다. 중국의 중부, 서부 지역은 경제 기반이 취약하고 자원과 경제요소의 한계로 인해 환경보호 산업은 발전 속도가 늦고 기본적으로 환경보호 설비 제조업 분야가 위주이며 우한, 시안, 충칭, 청두, 창사 등 도시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다.

미래 몇 년 간, 중국의 환경보호 산업이 집중된 지역은 중국의 동부 지역에서 서부 지역으로 확산될 전망이며 토지자원과 노동력 원가 면에서 우세를 차지하는 중부, 서부 지역은 환경보호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체를 흡수하여 새로운 환경보호 산업 집중 지역으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각 지역, 특히 중부, 서부 지역은 현지 실제상황에 알맞게 특색이 있는 ‘환경보호 산업 단지’를 구축하고 환경보호 산업의 ‘차별화 발전’을 실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 창장 델타지역, 베이징과 톈진 지역은 환경보호 산업 분야 지역간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보호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체들 간에도 혁신을 통합하고 강한 업체 간의 연합을 실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리튬이온전지 산업 지도 백서(2011년)’ 관련 내용에 따르면, 중국의 리튬이온전지 산업은 주로 광둥지역을 대표로 한 ‘주장 델타지역’, 장수와 저장을 대표로 한 ‘창장 델타지역’, 베이징과 톈진을 대표로 한 ‘징진탕 지역’에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튬이온전지 산업 관련 중점 도시 분포를 보면, 현재 이미 장시 이춘, 스촨 아바, 칭하이, 티벳을 대표로 한 ‘리튬광산 자원형 도시’와 후난 창사, 베이징, 상하이를 대표로 한 ‘리튬이온전지 기술 밀집형 도시’ 및 광둥 선전, 허난 신샹, 장수를 대표로 한 ‘리튬이온전지 산업 집중형 도시’들을 기본적으로 형성한 상황이다.

향후 중국의 리튬이온전지 산업의 ‘계단식 이전 트랜드’는 점차 뚜렷해질 것이며 중부, 서부 지역의 ‘비교 우위’가 점점 더 뚜렷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트랜드 하에서 중국 내 각 지역은 자체의 우세에 근거하여 리튬이온전지 산업의 ‘차별화 발전’을 추진하고 중점 지역 내 산업 체인의 통합과 중점 기업체들 간의 연합 트랜드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원문 및 출처: www.newenergy.org.cn>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 자매지인 월간 <CEO ENERGY> 2011년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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