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이 설립한 공익재단 S-OIL 과학문화재단(이사장: 오명)은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4회 올해의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학 생물학 지구과학 분야에서 선정된 젊은 과학자 5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 4500만원을 전달했다.S-OIL 우수학위 논문상은 물리 화학 수학 생물학 지구과학 등 5개 기초과학 분야의 학술연구 지원을 위해 2011년 제정되어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대학총장협회의 추천으로 우수 연구자를 선정해 연구비를 후원하고 있다.올해 S-OIL 우수학위 논문상 대상에는 서울대 유민하(수학 분야)씨,KAIST 원혜정(생물학 분야) 씨를 선정하여 각 5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또한 장려상에는 박진형(KAIST·수학), 조현우(POSTECH
삼천리 해외봉사단이 지난 11월 17일부터 11월 22일까지 5박 6일간 캄보디아를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해 입사한 신입사원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구성된 제 3기 해외봉사단은 캄보디아에서도 낙후지역인 따게오주에 위치한 쁘렉뽀똘 초등학교를 방문했다.봉사단은 외관상 학교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였던 학교 입구에 새롭게 정문을 지었으며, 도서관 외벽에 페인트칠을 하고, 600여명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놀이시설도 구축하였다. 또한, 태권도,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함께 나누고 사진을 촬영하며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특히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여 그 동안 전등도 없이 어두운 실내에서 수업을 받던 학생들에게 밝은 빛 아래서 공부 할
한국가스공사가 상임감사위원 선정을 위해 25일 14시 개최키로 한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해, 가스공사 노동조합이 후보에 정피아 낙하산 인사가 포함되어 있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한국가스공사지부(지부장 이종훈)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공공기관의 낙하산 인사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 후보에상식 수준에서도 자격이 되지 않은 정피아 인물을 내정했다”며 반대하고 나섰다.공사 노조는 언론사에 보낸 성명서를 통해 상임감사위원 후보의 선임 절차와 부적절한 인물에 대해 전면 무효화하고, 정당한 절차와 방식 그리고 자격을 갖춘 상임감사위원 후보 선정을 요구한다고 밝혔다.가스공사 상임감사 후보에는 제18대 대선 새누리당 대구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 출신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을 포함한 5개 발전회사가 유연탄 하역용역의 계약방법을 기존 수의계약 방식에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이는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5개 발전회사가 수의계약을 통해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지적이 제기 된 데 따른 후속조치로서 발전회사가 합동으로 공정한 선정기준안을 마련 중이다.하역요금은 항만하역사업법에 따라, 해양수산부에서 매년 고시하는 요율을 준수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공개경쟁입찰과는 달리 가격입찰이 현실적으로 불가하다.새로운 선정기준안의 목표는 이러한 구조적인 제약에도 불구하고 하역용역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고자 하는 업체들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다.공정성과 더불
관리본부장 심 유 종영업본부장 김 시 호협력안전본부장 여 성 구해외사업본부장 이 장 표비서실장 김 회 천인재개발원장 허 경 구전력연구원장 최 인 규
삼천리가 국내 최초 p-KVER사업 배출권 컨설팅을 완료하면서 지역사회 동반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있다.삼천리는 p-KVER(Programmatic Korea Voluntary Emission Reduction)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온실가스 배출권 발급 컨설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KVER사업이란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따른 행정비용을 지원하고, 감축된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성과를 정부가 매입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친환경 조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추진 중이다.삼천리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공급권역내벙커C유 등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연료를 사용하지만 개별적으로 KVER사업 추진이 어려운 중소형 사업장들을 하나로 묶는 p-KVER사업을 등록한 바 있으며,
가스공사가 적극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19일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우즈벡 어린이 2명에 대하여 국내초청 및 수술을 후원했다.가스공사는 국내 심장병수술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분당서울대병원 최정원 교수와 동 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협력해 수르길지역의 심장병 어린이 중 국내에 초청·수술할 환아 2명을 선정했다.2012년부터 가스공사와 분당서울대병원은 저개발국가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국내에 초청해 건강한 심장을 되찾게 해주는 글로벌 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올해 가스공사는 정부의 중앙아시아 자원외교 정책에 따라 대상국가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하에
'LPG의 날' 이 올해로 10돌을 맞았다. 지난 11월 21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10회 LPG의 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동철 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차관을 비롯한 E1 구자용 회장, SK가스 김정근 대표, 대한LPG협회 홍준석 회장, 한국LPG산업협회 이재홍 회장직무대행, 한국LP가스판매협회 김임용 회장 등이 참석해 모두 축하하는 분위기였다.특히 행사 날보다 하루 앞선 20일 그간 LPG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액법의 일원화관련 법이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분위기는 더 고조됐다. LPG연료와 관련해 그동안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에 명시돼 있는 내용을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으로 합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여기에 더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가 20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성라자로 마을’을 방문해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 30여 명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4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전달했다. ‘성라자로 마을’은 무의탁 한센인들이 생활하는 공동체로서, 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는 매년 김장담그기 봉사를 통해 환우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날 김장담그기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가족의 손길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한전 본사 삼성동 사옥에 이어 석유공사 평촌본사 사옥도 매각에 성공했다. 매각금액은 부가세 포함해 702억원으로 20일 매각계약이 체결됐다. 건물을 구입한 회사는 부동산 개발사업 시행사인 ‘사일런트모먼트(주)’이다. 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각 부서별로 울산 이전을 완료하고 13일부터 울산 신사옥에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시작해 가장 알맞은 적기에 사옥이 매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공사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일정에 맞추어 지난해부터 부지입지와 활용가능성에 대한 적극적 홍보 등 매각을 추진해왔다. 장기간의 부동산 경기침체로 7차례 공개경쟁매각이 유찰되는 등 매수자 물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공사는 이번 매각으로 새로운 울산 시대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20일 충북혁신도시 공사 본사에서 유럽의 화재폭발분야 전문기관인 노르웨이 겍스콘(Gexcon)사와 가스화재 및 폭발 시뮬레이션 분야 업무 협력회의를 개최했다.Gexcon사는 가스 확산, 화재·폭발 분야 안전에 대한 축적된 데이터베이스와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화재 및 폭발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Gexcon사의 페데르센(Sturle H. Pedersen) 사장이 협력확대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방문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가스안전공사 박기동 부사장은 “Gexcon사와 ▲ 다중이용시설의 화재·폭발 시뮬레이션 ▲ 대형 가스시설의 위험성평가 공동 연구 ▲ 가스누
귀뚜라미범양냉방이 귀뚜라미보일러의 품질 경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7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냉동공조 전문기업인 (주)귀뚜라미범양냉방(대표 이영수, www.bac.co.kr)은 19일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7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귀뚜라미범양냉방은 2006년 귀뚜라미그룹에 편입되어 그룹의 주력 냉방 계열사로 성장했으며, 귀뚜라미보일러의 품질 경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품질혁신을 제 1과제로 선정해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을 위한 원가 절감, 인적자원의 효율화,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설비 투자 등을 진행하여 신품질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왔다.국내 최초의 에어컨 생산업체인 귀뚜라미범
석탄화력 발전소는 석탄 연소 후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곳으로 인식돼왔지만 발전소 운영 중에 발생되는 부산물인 석탄회와 탈황석고를 지속적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더 나아가 자원순환을 통한 친환경 발전소의 기반을 마련한 회사가 있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은 국내 최초로 발전부산물 재활용 2,000만톤 기록을 달성했다.석탄회는 발전소에서 1,500℃로 연소돼 나온 순수한 무기질 재료로 시멘트에 필요한 점토의 대체자원으로 인식되어 시멘트 및 레미콘 원료로 널리 재활용되는 등 친환경적인 재료로 활용가치가 있다.남동발전은 1997년 발전회사 최초로 석탄화력에 회정제설비를 도입하며 우리나라의 석탄회 재활용 산업을 선도해 왔으며, 이후 다양한 용도개발을 통한 재활용 가능성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이 20일 원전 건설과 운영에 있어 세계 최고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품질인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리원자력본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원전 협력사 품질인 260여명이 자리했으며, 품질이 원전의 근본 경쟁력임을 되새기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품질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한수원은 협력사 품질책임자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원자력 협력사 품질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되며, 품질검사 실무와 협력사 등록업무는 물론, 국내외 품질 위변조 사례를 통한 위변조 예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박병근 한수원 품질보증실장은 “품질인들의 다짐과 더불어 원전 품질을 혁신해 원전 안전을 넘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국민 안심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와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19일 오후 한전원자력연료 회의실에서 양 기관 간 기술교류 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인력교류와 공동연구 등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이재희 사장과 장호성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앞으로 ▲ 공동연구개발 ▲ 상호 기술정보 및 인적 교류 ▲ 연구장비 및 시설 공동활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재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산학협력이 되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대전에 소재한 한전원자력연료는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필요한 원자력연료를 설계‧제조하는 정부재투자기관으로서,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가 20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김치 3천 포기와 쌀 2만 7천포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에는 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부녀회원, 지역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부녀회원 한복례 씨는 “추운 날씨였지만 내 손으로 담근 김치를 독거 어르신 댁에 가져다 드리니 뿌듯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임직원들은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한겨울 추위와 배고픔으로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이날 충남도청에서는 ‘나눔의 쌀’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현대오일뱅크는 송석두 충청남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20일 사내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기증식’을 가졌다.한전원자력연료는 이날 기증식에서 깨끗하게 수리한 업무용 중고 컴퓨터 30대를 신성동주민센터에 기증하였으며, 이는 신성동 내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및 장애인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재희 사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사랑과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적 책임완수라는 경영방침 아래, 에너토피아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문화 여
공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16년 동안 품질경쟁력 부문에서 우수기업의 영예를 차지한 기업이 있다. 우리나라 품질 역사상 보기 드문 성과다.한전KPS(사장 최외근)가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공기업 최초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6년 연속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개최하고, 한전KPS의 품질경쟁력 수준을 최고등급인 1등급으로 평가하며 선정서를 수여했다. 이번 선정으로 한전KPS는 정부로부터 서비스품질 및 품질경영시스템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음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그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최외근 사장은 “한
우리나라의 민간투자 정책과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방한한 중국 재무부 민간투자센터(PPP : Private Public Partnership) 부국장 등 일행이 19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를 방문했다.중국 재무부 민간투자센터는 지난 5월 중국 재무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내에서 민간투자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조직으로 이번에 방문한 중국 공무원은 쟈오 샤오핑 부국장과 민간투자과장 등 총 5명이다.SL공사는 중국 공무원들에게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어 운영하고 있는 50MW 매립가스 발전사업의 경험과 운영․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수도권매립지의 주요 시설물들을 소개했다.50MW 매립가스 발전사업은 수도권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에너지원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가 세계 최초 100kW 디스크타입 반작용스팀터빈을 개발한지 2개월만에 제품판매를 연계한 500kW 스팀터빈 연구개발에 돌입한다.포스코에너지는 지난 19일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천일에너지 본사에서 이명철 포스코에너지 기술전략센터장, 박상원 천일에너지 사장, 김정훈 HK터빈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0kW급 디스크타입 반작용 스팀터빈 실증 및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00kW급 반작용 스팀터빈을 공동 개발한 포스코에너지와 HK터빈은 500kW급 제품의 개발과 실증, 전력 계통 연계 등을 담당하고, 집단에너지사업자인 천일에너지는 실증 장소 및 실증에 필요한 스팀을 지원하게 된다.포스코에너지가 초기개발비를 부담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