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약 2년간의 노사전(勞社專) 협의를 거쳐 비정규직 475명 전원을 직고용 방식으로 정규직화하고 이사회를 거쳐 5월 1일자로 정원에 반영한다고 밝혔다.공사는 2017년 7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즉시 전환에 착수해 58명의 기간제 및 파견직원을 정규직화했다. 그러나 475명에 달하는 사내하도급 용역직원에 대한 전환은 그 규모와 현장의 반발 등으로 난항을 겪어오다가 극적인 합의에 이른 것이다. 이로써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총 533명의 비정규직 직원 전원을 정규직화하고 비정규직 제로화에 성공하게 되었다.한국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2년간 총 30차례의 협의회를 거치며 노조, 경영진, 외부전문가, 비정규직 노조, 비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4월 20일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매출·수익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경기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사회적 기업 방역물품 구입 및 취약계층 지원 등에 17억 원 투입,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상생편드 33억 대출 등을 시행해왔다.가스공사는 지난 2일 비상경영위원회를 열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긴급 경기 활성화 방안’을 확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총 2,100억 원 상당의 유동성 및 매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첫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유동성 확보 및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상생펀드의 추가 출연으로 638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