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2월 21일 서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산학연 풍력발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풍력산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풍력발전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표준화 전략을 논의하였다.국표원은 탄소중립 달성과 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년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풍력발전 표준화 포럼’을 통해 핵심부품(해저케이블, 지지구조물, 블레이드 등), 초대형 풍력발전, 프로젝트 인증 관련 표준화 전략을 준비해왔다.이날 간담회는 그간 준비한 전략에 대해 산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지난 2월 15일 일본에서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과 이노우에 히로오(井上 博雄) 일본 경제산업성 에너지절약 및 재생에너지 부장 간 ‘한-일 국장급 수소협력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 좌담회('23.11월) 시, 양국은 탄소 저감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공조 필요성을 논의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는 청정수소를 중심으로 한 후속 논의를 위한 자리였다.금번 회의에서 양측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
[에너지코리아뉴스]「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CCUS*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됨에 따라 CCUS 관련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기업 및 지자체 등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CCUS법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기업의 관심이 높은, 지원방안 등이 반영될 하위법령의 제정 방향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였다. 기업, 지자체 등은 법 제정에 따른 기대와 정부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간담회에서 한국서부발전은 포집설비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인허가 간소화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 이하 소비자원)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앞두고, 2월 14일부터 한 달간 무시동 히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무시동 히터는 겨울철 화물차 등의 장거리 운전 시 운전자의 취침이나 휴식을 위해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차량을 이용한 캠핑(차박)이나 캠핑 텐트 내부 난방용으로 사용이 확대되어 안전사고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잘못된 배기관 설치 등으로 인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사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최남호 2차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IEA 각료회의(2.13~14) 계기, 현지시간 2월 13일에 무탄소에너지 원탁회의(Carbon-Free Energy(CFE) Roundtable)를 개최하여, 캐나다, 일본, 네덜란드, 영국, IEA 등 7개 국가 및 기관과 함께 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고 무탄소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회의에 참여한 이회성 무탄소에너지 특임대사 겸 CF연합 회장은“지구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경제안보시대에 대응하여 종합상사가 공급망 안정화의 선봉장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정인교 본부장은 2월 14일 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를 방문해 종합상사의 해외 네트워크, 트레이딩 전문성을 활용한 우리 수출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종합상사는 수출첨병 → 공급망 관리 선봉 → 중소기업 수출도우미 등으로 역할과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종합상사는 과거 종합무역상사 제도 도입(’75년) 이후 우리 수출과 해외진출을 이끄는 첨병 역할을 수행해 왔다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글로벌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로의 전환 흐름에 우리 기업들이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친환경 섬유소재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Vegan leather)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EU 등 선도국의 환경 규제 강화, 글로벌 섬유 수요기업들의 친환경 전환 선언과 이행 등 섬유산업 전반의 변화 흐름은 우리 섬유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무역 장벽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섬유 업계는 이러한 위기 국면을 돌파하고 재도약할 수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윤창현 통상정책국장은 2월 2일 양재 현대차 본사에서 우리 업계, 유관 기관과 함께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대응 민관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업계의 이의제기 등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앞서 프랑스는 지난해 9.20일 전기차 제조과정의 탄소배출량 기준을 추가한 보조금 개편안을 발표하였으며, 12.15일 보조금 대상 차량 78종을 공개하였다. 이 중 77종이 유럽 내에서 생산한 전기차로, 우리 국내 생산 전기차 ‘니로’를 포함하여 유럽 외에서 생산된 전기차들은 대부분 대상에서 제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2월 2일 서울·경기 동북부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예스코 본사(서울시 성동구)에 방문하여 동절기 가스수급 및 난방비 지원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예스코 사장, 가스공사 사장, 도시가스협회 회장과 ㈜예스코의 고객센터 근무자, 안전점검원 등 현장직원도 참석하였다.안덕근 장관은 ㈜예스코 상황실에서 서울·경기지역 도시가스 수급상황과 가스배관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동절기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에 애로가 없는지 확인하였다. 산업부는 작년 11월, 기초생활수급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2월 5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2030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하면서 「개혁 T/F」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주요 정책 수립‧이행 과정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청년보좌역(박대한, 28세)을 임용하고, 공모를 거쳐 민간기업‧공공기관 재직자, 학생 등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진 2030 자문단원 20명을 선발한 바 있다.이날 발대식은 산업부 2030 자문단의 출범을 공식화하고 자문단의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월 2일 오전 8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세계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중심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하였다.최근 글로벌 수전해 시장이 급성장하고, 국내에서 세계 최초 청정수소 발전이 가시화되는 등 수소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으며, 정부는 이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수소산업 규제혁신 민관협의체(23.5월~)를 중심으로 생산·유통·활용에서 5대 핵심 분야 현장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을 추진해 왔다.현장방문 및 기업간담회 등을 통해 발굴된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월 1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원전업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SK(주), GS에너지 등 대기업과 ㈜우진, ㈜삼홍기계, 클래드코리아 등 중소·중견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소형모듈원전(SMR)에 대한 전망과 계획을 공유하였다.금번 간담회 주제인 ‘소형모듈원전(SMR)’은 미래 에너지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무탄소 전원으로, 대형원전 대비 뛰어난 안전성과 운전 유연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세계
국내 최초의 상용급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식이 31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에서 개최됐다. 이 플랜트는 두산에너빌리티, 경남도, 창원시가 공동투자하여 구축되었으며, 하루 5톤, 연간 최대 1,825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하여 인근 연구기관, 기업, 수소충전소 등에 공급하게 된다.기체수소 대비 부피를 1/800까지 줄일 수 있어 운송효율이 10배 이상 높은 액화수소는 수소의 대량 운송과 수소상용차 보급 촉진 등의 핵심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국내 사용사례가 없어 안전기준이 부재한 점을 감안, 정부는 규제샌드박
산업부문의 탄소중립을 이끌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CF연합이 對국민 소통에 나섰다. 지난 10월 출범한 CF연합은 국내 산업부문 탄소배출의 67%(’20년 기준)를 차지하는 주요 업종의 대표 기업 20개가 현재 참여하고 있다.IPCC 의장을 8년간 역임한 후 CF연합을 이끌고 있는 이회성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CF연합 출범(2023.10월), 양·다자교류(20회), 주요국가(영국·프랑스․네덜란드·사우디·UAE 등)들의 CFE 지지 등 지난 3개월간의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주요 국가들과 함께 CFE의 국제표준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최남호 2차관은 지난 1월 25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된 「‘24년 방사성폐기물 한마음 신년회」에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전문가들이 모여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금년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산·학·연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하였다.이날 최남호 2차관은 신년인사를 통해 방사성폐기물 신년회 개최를 축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국회 상임위 계류 중인 고준위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가 절실함을 강조하였다.최남호 2차관은 “2030년부터 원전 내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원전 생태계의 자금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시설·운전자금을 저금리 융자로 지원하는 1,000억 원 규모의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사업」을 1월 2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동 사업은 탈원전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들을 더욱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 정부예산으로 2%대(’24.1분기 기준 2.25%) 저리 융자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 시중은행 평균 대출금리의 절반 수준으로, 그간 높은 이자 부담으로 대출이 어려웠던 기업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1월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남서울가스충전소를 방문하여 충전소 및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로부터 LPG충전소 안전관리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였다.이번 방문은 지난 1월 1일 강원 평창군 LPG충전소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폭발사고 직후인 2일 산업부 2차관의 현장긴급 방문을 통해 확인된 안전수칙 미준수 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제 이행상황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산업부는 1월 4일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업계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1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력업계,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력시장 개선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전력시장 여건과 예상되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전력시장 개선방향과 분야별 주요 추진사항을 시장 참여자에게 소개하고 시장제도 변화에 대한 현장의견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를 위해 전력시장 개선방향을 시작으로, 제주 시범사업,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전기사업법 개정에 따른 직접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최남호 2차관은 25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방사성폐기물 한마음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들이 모여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금년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산·학·연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하였다.이날 최남호 2차관은 신년인사를 통해 방사성폐기물 신년회 개최를 축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국회 상임위 계류 중인 고준위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가 절실함을 강조하였다.최남호 2차관은 “2030년부터 원전 내 저장시설 포화가 예상됨에 따라, 부지 내
이번 주 한파와 서해안 중심의 폭설 영향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일일 최대 전력수요가 81~86GW 수준이었으나, 이번 주 화요일(1월 23일)에는 89.2GW까지 높아졌다.이처럼 일주일 사이에 전력수요가 급증한 이유는 북극 한파로 인한 이상저온, 폭설로 인한 태양광 이용률 하락이 동시에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서울 최저기온이 영상 4도였으나, 이번 주에는 영하 14도까지 급락했다. 또한, 일부지역에서 태양광 패널 위에 쌓인 눈이 녹지 않아 오전 10시의 태양광 이용률은 1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