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해외 유망 온실가스 저감 사업을 국내에 소개하는 ‘기후비즈니스의 장’이 마련됐다.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2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아시아 탄소시장이 열린다’라는 주제로 ‘그린비즈니스포럼 2010’을 개최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태용 공단 이사장, 우기종 녹색성장위원회 단장, 중국, 몽골,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등 9개국의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23~24 양일간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온실가스저감 프로젝트 특히 CDM으로 투자 가능성이 높은 사업에 대한 한국기업의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각 국가의 온실가스감축 관련 정부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