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민간발전정비회사 직원의 공기업 정규직 전환을 골자로 지난 2019년 2월 6일 정부와 여당이 발표한 ‘발전분야 근로자 처우 및 작업현장 안전강화방안’이 시행될 경우, 민간기업 고용인원의40% 이상이 오히려 실직위기를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윤한홍 의원(자유한국당, 마산회원구)이 일진파워 등 6개 민간 발전정비회사로부터 제출받은 의견서에 따르면, 일진파워, 금화PSC, 수산인더스트리, 옵티멀에너지서비스, 한국플랜트서비스, 원프랜트 등 6개 회사는 직원이 공기업으로 유출될 경우, 대체 기술자를 구하지 못해 경쟁력을 상실, 도산 위기에 직면하게 되며 이에 공기업으로 전환되지 못하는 인원은 모두 실직위기를 맞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 인원은 수산인더스트리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