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순천만 생태문화 교육원에서 열린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16년 연속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73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폐필터 처리 공정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을 주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지난달 31일 위드청소년 회복센터(센터장 정연두)를 방문하여 박치봉 부산가정법원장, 박선욱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였다.위드청소년 회복센터는 위탁보호 가정으로 부산가정법원으로부터 위촉되어 2022년 개소하였다. 보호처분을 받은 6명의 청소년이 정연두 센터장 부부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리원자력본부와 부산가정법원은 2018년부터 청소년 회복센터 후원 업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1일 월성원자력본부(이하 월성본부)에서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규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중점사항을 반영하여 월성본부 인근 지진 발생에 따른 산불 및 방사성 물질 누출 등 도전적인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초기 지진재난 상황부터 산불, 방사선 비상 사고 대응과 수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훈련을 수행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비상에서 방사선비상으로 비상조직 전환을 시행하는 최초의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학회장(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이 2023년 9월 1일자로 앞으로 학회를 이끌어 갈 제36대 한국원자력학회장에 취임한다. 지난 8월 11일에 개최된 제95차 평의원회에서는 이기복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제36대 수석부회장이자 제37대 학회장으로 선출했다.정범진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를 취득하였으며, 과학기술부 원자력국 사무관, 제주대학교 에너지공학과 부교수, 한국연구재단 원자력단 단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국무총리실 이용개발전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30일 중소 협력사와 함께 방폐물산업 생태계 육성 전략을 주제로 한 2023년 방폐물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워크숍은 방사성폐기물 기술개발과 방폐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 업계와 공단 간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는 방사능핵종분석, 방사선측정·관리, 방폐물 분석·인수검사, 기자재 등 방폐물산업 관련 50여개 협력사와 조성돈 이사장, 오정석 한국방사능 분석협회장, 산업통상자원부 박태현 원전환경과장과 공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150여 명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중앙연구원이 지난 4월부터 중소기업들의 원자력 품질검증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4개월 동안 실시한 ‘2023년 CGID/EQ 중소기업 대상 찾아가는 기술 멘토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멘토링에는 모두 17개 업체가 참여했다.‘찾아가는 기술멘토링’은 중소기업들의 기술 역량을 끌어올려 원자력 기자재 품질검증 전문기관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2017년부터 해마다 인증을 원하는 중소기업으로 찾아가 무상으로 기술지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9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협력기업 우진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우진은 노내핵계측기 및 제어봉위치 전송기 등 원자력 분야에 필수 계측기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국내 가동원전뿐만 아니라 UAE 바라카 원전에도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내핵계측기, 유량계 등 i-SMR 개발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향후 후속과제로 한수원이 추진해야 할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또한, 공장을 직접 살펴보며 무더운 날씨에도 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전성용)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체코 비소치나주 트레비치시(市)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국내외 대학생 20명, 한수원 직원 7명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봉사단은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곤충 호텔 제작 및 설치, 자전거 도로 배수로 정리 및 플로깅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또, 종합병원과 사회복지센터에 모두 1,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태권도, 한국무용 등 문화공연을 비롯해 한복체험 등 문화교류 부스를 운영하며 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8일 경주 본사에서 ‘안심카 플러스’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 통학용 승합차 32대를 전달했다. ‘안심카 플러스’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용 규격에 맞춰 정지표시장치, 어린이안전하차 보조시스템 외 모든 안전 요건을 반영했고 탄소배출 절감 등을 고려해 모든 차량이 LPI로 지원될 예정이다.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중앙연구원이 21일부터 25일까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제17회 원자력 전문기술 하계강좌’를 개최했다.원전 기술 혁신과 초격차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강좌에서는 원자력 석학과 현장 전문가 등 140여명이 참여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원자력 기술’ 및 용융염원자로(MSR), 초고온가스로(VHTR) 등으로 대표되는 ‘4세대(Gen-IV) 원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지난 2009년 한수원 중앙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의 기술교류 협약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체코 원전 부품 설계 및 제작 전문기업인 UJP社 등과 21일부터 24일까지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 등에서 ‘제2차 한-체코 에너지국제공동연구 기술교류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기술교류회는 한국과 체코 양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사고저항성핵연료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과제를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됐다. 연구과제는 사고저항성핵연료 개발뿐 아니라 노심분야 기술교류, 디지털 인간공학, 기술기준 비교 등으로, 지난 1월 착수, 3년간 진행된다. 공동연구 수행을 위해 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8일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및 농작물 침수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경상북도 집중호우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지원,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해체산업협회가 17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해체 산・학・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원전해체 산업 현황과 나아갈 길’을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 본격적인 원전해체 착수 전까지는 일감이 부족한 원전해체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조기 발주 등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했다. 한수원은 운영중인 원전에서 나온 대형폐기물 가운데 일부를 2026년말까지 해체할 계획으로, 현재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학계, 연구계, 한국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4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과 ʻ에너지 효율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ʼ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효율적 에너지 사용 및 에너지 소비 감축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수원의 협력 중소·중견기업이 에너지 효율혁신을 신청하면 ▲ 에너지진단, ▲ 에너지 효율시장 조성, ▲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공단에서 진행하는 다수 에너지 효율혁신 사업 참여에 우대받게 되며, 사업비도 지원받게 된다.한수원과 공단은 에너지 효율혁신 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강력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CEO 주관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진행하는 등 전국 원자력 및 수력·양수 발전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9일 본사에서 진행한 긴급 점검 회의에는 원전과 수력·양수 등 전국의 발전소 본부장 및 주요 간부들이 참여했다. 회의에서 황주호 사장은 모든 설비 및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하고, 태풍 후에는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없는지도 꼼꼼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2024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9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전 사업자가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환경개선, 문화진흥, 복지향상 등의 목적으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고리원자력본부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선정과 집행을 위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2024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총 99억 원으로 교육장학지원, 지역경제협력, 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 훈련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의 기관이 참여한다.공단은 지난 6월 8일 경주시,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중저준위 방폐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우로 인한 토사 무너짐과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발생, 이에 따른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수행했다.특히 기관장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전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한수원은 더욱 경쟁력 있는 원전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원전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유기풍, 이하 KINGS)의 정규과정(2년)인 ‘원자력산업학’과 ‘에너지정책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총 4명이며, 특히 한수원은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전일제 교육기간 중에 발생하는 급여를 월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은 소속 근로자가 KINGS 정규과정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기장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수원과 함께하는 전기 1kWh 줄이기’ 캠페인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전력수요가 최대치에 도달하는 하계 전력피크 시즌을 맞아 정부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했다.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기장군 주민은 7월과 8월에 고지된 전기요금 고지서(심야 전기요금 고지서 제외)를 지참해 고리원자력본부 에너지팜을 방문하면 된다. 8월 고지서상의 전기 사용량이 7월 대비 1kWh 이상 절감하였으면 기장특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지난27일부터 사흘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영남향우회와 함께 진행하였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원광대 한의학과 출신 교수,한의사,학생으로 구성된 영남향우회원40명,고리원자력본부 직원10명 등 총 50명이 봉사단을 이뤄 무료 한방치료에 참여했다.봉사단은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 사택 체육관에서 진료소를 마련하고,약3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침술,뜸,부항 등의 한방 치료를 제공했으며,개별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