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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도시가스, 설연휴 특별 안전점검 나서

대한도시가스, 설연휴 특별 안전점검 나서

  • 기자명 곽대경 기자
  • 입력 2010.02.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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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도시가스(사장 조민래)가 설연휴에 대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를 특별 안전점검기간으로 선정하고 가스안전공사,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가스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점검은 유동인구가 많아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백화점, 역사, 관광호텔,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장기 외출 시 밸브잠금 및 귀경 후 가스사용 전 환기조치, 음식물 조리 시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 등 사고사례를 상세히 설명해 연휴기간 동안 안전부주의로 일어날 수 있는 가스사고를 예방토록 홍보도 병행해 시행 중이다.

지난 4일에는 송파구 일대에서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장과 대한도시가스 안전관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연휴 대비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오는 12일에는 분당시외버스터미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설연휴 대비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지원팀의 이승익 주임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에는 공동주택 1501개 단지에 가스안전 홍보방송을 실시함으로써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한층 효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도시가스는 설 연휴기간 귀성길에 오르지 않는 서울, 경기 지역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상출동인원을 편성하는 등 설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가스안전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예방 및 복구가 가능토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대한의 한 관계자는 “고객에 대한 안전홍보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으며 당사의 공급권역에서는 가스안전사고 0%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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