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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현대중공업 기장 대한민국 전기 '명장 선정

김영도 현대중공업 기장 대한민국 전기 '명장 선정

  • 기자명 이남종 기자
  • 입력 2014.08.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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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기장이 전기분야 명장에 섲정
현대중공업 김영도 기장(48세 / 보전1부)이 지난 27일(수)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국가공인 기술인의 최고 영예인 ‘대한민국 명장(名匠)’(전기 분야)에 선정됐다.

김 기장은 9월 1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 명의의 명장패(明匠牌)와 증서, 휘장을 받을 예정이다.

김기장은 1984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이래 만 30년 동안 전기정비 기술자로서 외길을 걸어왔다.

선박 강재 절단, 도장, 용접 등 다양한 선체(船體) 가공설비들을 관리하며, 이들 설비의 자동화와 성능 개선에 앞장서며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도장(塗裝)장비 모터 진단시스템 등 총 4건의 특허를 등록·출원하고, 다관절 절단로봇, CNC(컴퓨터수치제어) 절단장비의 국산화 개발에 참여하는 등 조선(造船)기술 향상에 기여를 해왔다.

산업현장교수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기능장, 기술사 등 국가공인 자격증과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현장기술전문가를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마이스터고, 폴리텍대학, 중소기업에서 산학겸임교수로 활동하며 현장실습과 기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김 기장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꾸준한 노력과 끊임없는 개선을 한 덕분에 명장에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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