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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산업부 산하 공기업 중 재난관리 최하위"
추미애 새정치연합 의원 "22개 공기업 중 가장 낮은 54점"
2014년 10월 01일 (수) 이종근 기자 tomaboy@energykorea.co.kr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 가운데 에너지관리공단이 재난안전관리 분야에서 가장 뒤쳐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추미애 새정치연합 의원이 산업부에서 제출받은 '2013년 기관별 재난안전관리 평가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관 중 에너지관리공단이 22개 기관 중에서 가장 낮은 54점을 보이며 최하위 등급인 C등급을 받았다.

추 의원실은 “에너지관리공단은 이 조사에서 3년 연속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음에도 재난관리 대책이 개선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한국광물자원공사가 56.5점, 대한석탄공사가 59점으로 C등급을 받았다. 반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한국중부발전으로 90.5점(S등급)을 기록했다.

추미애 의원은 "정부와 공공기관이 재난안전관리를 늘 뒷전으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며 "위기 조짐을 미리 파악하고 대비책을 마련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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