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천호 석유관리원 이사장, 경영혁신 대상 수상

이천호 석유관리원 이사장, 경영혁신 대상 수상

  • 기자명 곽대경 기자
  • 입력 2010.04.12 10: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별화된 리더십, 서비스혁신 등 공로 인정받아

▲ 2010 대한민국 경영혁신 대상에서 혁신리더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이천호 이사장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경영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이천호 이사장이 탁월한 리더십과 공공행정혁신, 서비스혁신 등의 능력을 인정받아 혁신리더부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천호 이사장은 경영자원 절감 노력 및 성과, 고객중심의 경영전략 추진으로 인한 서비스혁신, 비노출검사시험차량 등 신기술 특허, 연구개발, 국내외 산·학·연 협력을 통한 R&D혁신, 차별화된 리더십과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조성 노력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이사장은 1983년 ‘한국석유품질검사소’ 설립 준비반에 입사해 석유관리원 설립 기틀을 마련했으며, 기획실장, 총무관리처장, 동부지사장 등을 거쳐 최초의 직원 출신 임원인 기술상무이사로 재직하면서 검사소에서 ‘한국석유품질관리원’으로 성장시키는 등 많은 업적을 남긴 후 2007년 퇴임했다.

그리고 1년여 후인 2008년 6월 26일 최초의 직원 출신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취임 후 현재까지 이천호 이사장은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녹색성장 등 정부정책 적극적 수행, 석유 및 대체연료제품 품질검사 성실 수행, 비노출검사시험차량 개발 및 대체연료 개발·상용화 연구 등 R&D분야의 성과, 해외 기술교류 선도 등 가시적인 업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新 인사제도 도입 등 적극적인 경영 마인드로 직원들의 정신력 무장과 석유관리원 성장을 위한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년 연속 만족도지수 연속 상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고, 2009년 총예산규모 306억 원, 누적적자 규모 100억 원이었던 상황에서 취임 1년여 만에 철저한 경영으로 8억 원이라는 흑자를 달성하는 기록을 남겼다.

이천호 이사장은 “최근 신종유사경유 유통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전국 확산을 조기에 막아내는 성과를 낸 것과 같이 전 직원이 합심하여 더 열심히 뛰어 세계최고의 석유 및 대체연료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경영혁신 대상은 능동적 경영혁신을 통해 미래지향적 비전을 실현하고 무한경쟁 시대에 지속성장의 모범적 사례를 제시한 우수 기업 및 경영인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자리로 한국경영평가원과 서울경제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한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