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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호 이사장의 차별화된 리더십 ‘윈’

이천호 이사장의 차별화된 리더십 ‘윈’

  • 기자명 곽대경 기자
  • 입력 2010.08.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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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한민국 경영혁신 대상’ 종합대상 수상

혁신리더란 이런 것. 석유관리원 이천호 이사장의 탁월한 리더십이 이번에도 빛을 발했다. 직원 출신 이사장의 적극적인 경영마인드가 인정을 받은 것이다. 신바람 나는 분당에서 전해진 소식, 2010 대한민국 경영혁신 대상에서 혁신리더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천호 이사장의 이야기다.

유사석유 근절과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 선 이천호 이사장의 행보가 돋보인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 4월 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경영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이천호 이사장이 혁신리더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탁월한 리더십과 공공행정혁신, 서비스혁신 등의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대한민국 경영혁신 대상은 능동적 경영혁신을 통해 미래지향적 비전을 실현하고 무한경쟁 시대에 지속성장의 모범적 사례를 제시한 우수 기업 및 경영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다. 이천호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경영자원 절감 노력 및 성과, 고객중심 경영전략 추진으로 인한 서비스혁신, 비노출검사시험차량 등 신기술 특허, 연구개발, 국내외 산·학·연 협력을 통한 R&D혁신, 차별화된 리더십 등에 대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천호 이사장과 석유관리원의 인연은 지난 19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국석유품질검사소 설립 준비반에 입사한 그는 석유관리원 설립 기틀을 마련했으며, 기획실장, 총무관리처장, 동부지사장 등을 거쳐 최초의 직원 출신 임원인 기술상무이사로 재직하면서 검사소에서 한국석유품질관리원으로 성장시키는 등 많은 업적을 남기고 2007년 퇴임했다. 그리고 1년여 후인 2008년 6월 26일, 최초의 직원 출신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취임 후 이천호 이사장은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녹색성장 등 정부정책을 앞장서 수행하고 무엇보다 석유 및 대체연료제품 품질검사에 발벗고 나섰으며 비노출검사시험차량 개발 및 대체연료 개발·상용화 연구 등 R&D분야의 성과, 해외 기술교류 선도 등 가시적인 업무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新 인사제도 도입 등 적극적인 경영 마인드로 직원들의 정신력 무장과 석유관리원 성장을 위한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년 연속 만족도지수 연속 상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고, 2009년 총 예산규모 306억원, 누적적자 규모 100억원이었던 상황에서 취임 1년여 만에 철저한 경영으로 8억원이라는 흑자를 달성하는 기록을 남겼다. 이천호 이사장만의 혁신경영이 가져온 독보적인 결과다.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0년 5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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