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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울산 신사옥, 건축 착수

석유공사 울산 신사옥, 건축 착수

  • 기자명 곽대경 기자
  • 입력 2010.09.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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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한국석유공사 건축계획 심의·의결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석유공사의 신사옥 건축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10일 오전 울산시청 회의실에서 ‘2010 제3차 울산광역시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석유공사 건축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심의 내용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 신사옥’은 우정혁신도시 내 10B(블록)1L(롯트)에 부지면적 4만5413㎡, 건축면적 1만4407㎡, 연면적 6만595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물은 본관 1동, 부속 5동 등 총 6동으로 구성된다.

본관은 지하 3층, 지상 23층 규모로 건축되며 부속동은 교육관, 주민개방편의시설, 보육시설, 경비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실내체육관, 수영장, 골프연습장, 체력단련실 등은 주민들에게 개방되는 주민 편의시설로 건축되며 주차장도 총 593면이 조성된다.

석유공사 신사옥은 앞으로 건축허가 신청(10월), 실시설계용역 완료(2011년 3월) 등을 거쳐 오는 2011년 7월 공사에 들어가 2013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석유공사 신사옥의 건축 심의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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