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에서 우리나라 수석대표는 조현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이, 미국 수석대표는 로버트 아인혼(Robert Einhorn) 비확산 및 군축 담당 국무장관 특보가 맡을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단은 외교통상부의 한·미 원자력협정 T/F, 조약국, 북미국 및 교과부, 지경부 등 정부 부처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수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다”라며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을 통해 미국과 호혜적으로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기술협력은 물론 산업 및 상업적 협력관계를 증진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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