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이 주최하고, 극단 올리브 앤 곰다래가 연출·공연하는 원자력뮤지컬 ‘도깨비나라의 원자력 방망이’ 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렸다.
원자력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과 원자력 에너지의 다양한 활용을 도깨비들의 재밌는 일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밝혔다.
‘도깨비나라의 원자력방망이’는 전기가 없는 도깨비 마을의 도깨비들이 인간 마을로 내려와 좌충우돌 끝에 원자력에너지의 다양한 쓰임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는 내용이다.
한편, 이 뮤지컬은 내달 23일부터 28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도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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