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기硏, 창립 33주년 기념식 개최

전기硏, 창립 33주년 기념식 개최

  • 기자명 박진형 기자
  • 입력 2010.10.28 15:2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기술 이끌 ‘KERI VISION 2020’ 제시

▲ 지난 28일 한국전기연구원은 3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전기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유태환, www.keri.re.kr)은 28일 경남 창원 본원 강당에서 유태환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유태환 원장은 기념사에서 한해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웃음경영 등 새로운 정책과 제도 정착에 적극 협조해 ‘근무하고 싶은 KERI, 만나고 싶은 KERI’라는 경영방침 실현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유 원장은 올해 정부와 과학계에서 논의된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거버넌스 문제와 관련해, “위상이 강화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출범은 우리에게 상당한 변화를 요구하겠지만 출연(연) 구성원들이 슬기롭게 대처하고 노력한다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의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KERI는 2020년까지 미래사회를 예측한 결과를 통해 향후 기관의 기술로 실현될 미래 사회 모습과 기관의 미래상을 정립한 ‘KERI VISION 2020’을 발표했다. KERI는 비전을 통해 녹색 에너지 분야의 우수 연구진을 구성하여 집중 투자하는 등 첨단 전기기술 개발로 △철탑없는 금수강산 △간단·유용 전기기기 △매연없고 조용한 전기차 △가정에서의 간편한 건강검진 세상 등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한국과학기술의 자존심 △5개 이상의 세계 최고 기술 확보 △최고 연봉(기술료)의 우수 연구원 집단 △세계 최고의 전기기기 시험·인증기관 등을 KERI의 미래 모습으로 제시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