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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전력거래소,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 기자명 박진형 기자
  • 입력 2010.11.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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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제, 지난해 이어 올해도 목표인원 초과 채용


전력거래소가 청년층의 일자리 제공과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염명천)는 지난해부터 운영된 ‘공공기관 청년인턴제’를 통해 올해 목표인원인 15명을 초과한 37명을 채용해 현재 30명이 넘는 인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정규직 정원의 10%를 웃도는 수치로 전력거래소는 지난해도 목표인원(13명)을 넘어 28명을 채용한 바 있다.

채용된 청년인턴은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기관이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분야에 참여해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조직에의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별도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내의 각종 동호회 활동 등에도 참여하토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어학교육, 자격증 취득교육 지원 및 다양한 교육과정 이수의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특히 전력거래소는 전력전문기관으로서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청년인턴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인 ‘전력산업 개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 과정은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이론수업 뿐만 아니라, 발전소 및 변전소 등의 현장설비 견학을 병행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전력산업을 포함한 에너지 관련 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인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명 이상의 인턴직원이 발전회사 등의 에너지 관련 공기업 및 기업체에 취업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청년인턴이 사회에 진출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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