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방사선 피폭 전문가 日 급파

방사선 피폭 전문가 日 급파

  • 기자명 박진형 기자
  • 입력 2011.03.18 15: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조위해 파견된 대원 방사선 피폭 관리나서

▲ 18일 일본으로 급파된 장재권 박사(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일본에서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방방재청 소속의 대원들의 방사선 피폭 위험을 관리해 줄 전문가가 급파됐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일본에서 구호작업을 펼치고 있는 우리나라 구조대원들을 방사선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국내 방사선 전문가를 18일 오후 일본 현지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소속 장재권 박사는 방사선 전문가로서 구조대원들의 방사선 피폭 위험을 관리하고, 방사성 오염이 확인된 경우 즉각 현장에서 구호 조치를 취하게 된다.

우리나라 구조대 107명은 사고 원전에서 120㎞ 떨어진 센다이 부근 시오카마 지역에서 구호 활동 중이며, 이번 파견은 구조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소방방재청의 파견 요청에 따른 것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