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 E&S가 식목주간을 맞아 협오시설로 인식하고 있는 주민들의 인식전환을 위해 정압기 주변 환경개선 운동을 펼쳤다.
대륜 E&S(대표 이승칠)는 8일 식목주간을 맞아 임직원들이 지역 내 정압기 주변 14개소에서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정압기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정압기 시설에 대한 의식전환 및 안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 관계자는 “다소 딱딱한 이미지의 철재 울타리로 둘러싸인 정압기실 주변에 사철 푸른 측백나무를 식수함으로써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들과의 친화력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주민들과도 함께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어 지역정압기가 혐오시설이 아닌 안전하고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 이미지를 지역주민들에게 인식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륜 E&S는 매년 식목 행사를 통해 정압기 주변 환경개선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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