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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꽁꽁 언 추운 겨울 녹여드릴게요

석유관리원, 꽁꽁 언 추운 겨울 녹여드릴게요

  • 기자명 곽대경 기자
  • 입력 2009.11.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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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천사 봉사단, 연탄-김치-난방유배달 등 봉사 릴레이 펼쳐

▲ 지난 11월 13일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천호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가족들이 김장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목을 끈다.

석유관리원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의 오일천사(Oil 1004) 봉사단은 지난 11월 24일 각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본사에서는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연탄 1,700장을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5가구에 직접 배달했으며, 수도권지사는 'SK서울물류센터’와 함께 경기도 과천시 거주 독거노인 6가구에 1,8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또한 오창연구센터는 오창 일대의 불우이웃 5가구에 연탄과 쌀을 전달했으며, 전북지사는 전주 동일노인복지센터와 함께 2,500장의 연탄을, 이밖에도 호남지사, 영남지사에서 불우한 이웃을 위해 연탄을 배달하는 등 전국 각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불우이웃들에게 나눠준 연탄 구입비용은 석유관리원 임직원들의 급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립한 사회공헌 활동비로 마련했다.

이 밖에도 석유관리원 오일천사는 지난 11월 17일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집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난방유배달’과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은 오는 12월에 펼칠 계획이다.

석유관리원 이천호 이사장은 “석유관리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불우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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