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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와 서커스가 만났다

발레와 서커스가 만났다

  • 기자명 곽대경 기자
  • 입력 2009.12.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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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서커스 판타지 ‘시르크 넛’ 12월 4일부터 한국 공연

‘전 세계를 겨냥하여 한국에서 제작 세계 5대륙 200개 이상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금세기 최고의 아트 서커스!’

고전발레 최고의 인기 레퍼토리이자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발레음악으로 친숙한 호두까기인형(Nutcracker)을 원작으로 한 발레서커스 판타지가 한국을 찾았다.

클래식발레와 ‘태양의 서커스’, ‘머스커닝햄 댄스컴퍼니’ 등에서 활동했던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전회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발레서커스판타지 ‘시르크 넛’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올 겨울 전 세계적으로 초연하는 ‘시르크 넛’은 처음부터 문화 수출을 겨냥해 제작됐으며, 국내 공연기획사가 세계시장을 겨냥해 이처럼 대형작품을 제작하는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에 이어 내년에는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40회 공연이 확정되었고, 영국, 스페인, 중국 등에서의 투어가 예정돼 있다.

탄탄한 스토리라인, 스펙터클한 무대와 조명, 장엄하고 화려한 의상으로 지구촌 관객들의 눈길을 모으며, 세계적으로 무대예술계에서 클래식발레와 아트서커스의 예술적 융합을 시도한 복합장르 공연은 ‘시르크 넛’이 처음이다.

한편 시르크 넛 공연은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올림픽공원 한얼광장 내 천막극장 ‘빅탑시어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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