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수원, 마이스트고 출신 올해 330명 선발

한수원, 마이스트고 출신 올해 330명 선발

  • 기자명 박진형 기자
  • 입력 2011.07.27 15:1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부터 선발 예정인원의 30% 이상 채용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고졸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을 정례화하기로 하고, 올 한해에만 총 330명의 고졸 정규직 사원을 선발하기로 했다.

우선 한수원은 현재 전국 마이스터고 2012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고졸 정규직 신입사원 30명 선발을 위한 전형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오는 9월엔 공기업 최초로 전국 마이스터고 2학년생을 대상으로 200명을 선발, 졸업시까지 인턴과정을 밟게 하고 졸업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매년 신규채용인원의 30% 이상(200명선)을 마이스터고생으로 지속 채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시 채용예정인원 250명 중 100명은 고졸자에게 할당, 채용키로 했다.

김종신 사장은 “고졸 신입사원이 대졸 출신과 비교해 급여나 처우 뿐 아니라 승진 등에서도 차별 받지 않고 실력에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내부규정도 고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