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11일 본사에서 노동조합과 공동으로 경주지역 응급환자를 돕기 위해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릴레이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휴가, 폭염 등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경주지역 응급환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공단본사가 경주로 이전한 것을 계기로 지역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공단과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함께 동참했다.
11일 본사를 시작으로 25일에는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대전 기술센터에서 연달아 실시되며, 대전기술센터는 국립대전현충원과 함께 애국지사묘역 가꾸기 사업도 더불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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