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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의 차세대 리더는 누구?

에너지산업의 차세대 리더는 누구?

  • 기자명 이권진 기자
  • 입력 2009.09.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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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硏, 제1기 차세대 에너지리더 모집
人-테크와 知-테크를 확보할 수 있는 요람

기업에서 리더는 전체의 운명을 좌지우지한다. 에너지업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리더의 존재는 절대적이다. 한 명의 리더가 수만 명을 먹여 살리는 ‘인재 경쟁의 시대’다. 그렇다면 그런 리더를 어떻게 발굴하고 양성할 것인가?, 누가 솔선해서 차세대 리더를 훈육할 것인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해답을 제시했다. ‘제1기 차세대 에너지리더 과정’이다. 연구원의 지난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에 이어서 두 번째 대형기획이다. 에너지업계가 다시 한 번 양질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획가 왔다. 자, 우리가 내릴 답은 이미 나왔다. 앉아서 마냥 쳐다보거나, 당장 연구원의 문을 두드리는 일 둘 중 하나다. 선택은 확실한 리더가 필요한 기업의 몫이다.

“에너지업계에 ‘人-테크와 知-테크’를 전파하라!”

매년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추진하는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의 정신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에너지 CEO 사관학교, 에너지업계의 명문 MBA코스 등으로 표현된다.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 8기를 넘어서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은 차세대 에너지리더 과정이다. 9월 1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하는데 대상은 공공기관이나 기업, 단체에 소속된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면 이번 차세대 에너지리더 과정은 1기 과정이다. 모든 기수 모집 프로그램이 그렇듯, 1기의 의미는 남다르다. 앞으로 차세대 에너지리더 과정을 끌고 나갈 수 있는 원동력 역할을 할 수 있다. 그 만큼 주목을 받고 시작하는 셈이다.

이렇듯 차세대 에너지리더 과정은 지난 2002년부터 시행해온 ‘에너지 고위경영자 과정’의 또 다른 신세대 버전이다. 임원급 인사가 아닌 기업의 허리 역할을 하고 있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인적 네트워크와 최신 정보에 목마른 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될 전망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마다 1, 2특강으로 이뤄지며 에너지전문가, 비에너지분야의 인사를 강사진으로 초빙한다.

든든한 환경이 좋으니까

살짝 귀띔을 한다면 앞으로 차세대 에너지리더 과정은 에너지업계의 권력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매년 추진될 차세대 리더들과 활동한다는 것이 업계별 주목할 만한 인물을 파악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무엇보다도 에너지고위경영자의 후속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지난 8년 동안 진행된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에너지 CEO 인맥도에 연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오히려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의 수료생들이 차세대 리더 과정을 요구한 만큼 전폭적인 지원이 예상된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최근까지 에너지 고위경영자 과정을 통해 289명의 에너지 리더를 배출한 바 있다. 현재 289명의 수료생들은 에너지산업 현장을 뛰면서 두루 도움을 주고 받으며 꾸준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한편 교육기간은 9월 2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13주에 걸쳐 진행되며 문의는 에너지경제연구원 교육홍보팀 031-420-21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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