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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APEC EGEE&C 국제회의 개최

에관공, APEC EGEE&C 국제회의 개최

  • 기자명 박진형 기자
  • 입력 2011.11.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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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변압기·스마트가전 국제워크숍도 개최…11개국 200여명 참석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11월 에너지절약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5일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11개국 정부 대표가 참가하는 ‘제38차 APEC EGEE&C 국제회의’ 및 에어컨·변압기·스마트가전 등 3개 품목에 대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특히, 워크숍중 ‘변압기 에너지효율 워크숍’ 및 ‘스마트가전 워크숍’은 에너지효율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국제 워크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8~9일 양일에 거쳐 진행될 예정인 ‘제38차 APEC EGEE&C 국제회의’에서는 APEC 국가내 기기․설비 및 건물분야 에너지효율 국제협력이 활발히 토론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 태국, 싱가포르, 대만 등 APEC 11개국에서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희수 에너지관리공단 효율표준실장은 “APEC EGEE&C 국제회의 및 에너지효율 국제 워크숍 개최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며 “국내 제조업체들에게 각국의 새로운 에너지효율 정책 정보를 제공하여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효율기기 관련 11월 국제회의 및 워크숍 개최 계획>
▲제38차 APEC EGEE&C(에너지효율 및 절약) 국제회의(11.8∼11.9) - EGEE&C : Expert Group on Energy Efficiency & Conservation
▲에어컨 에너지효율 워크숍(11.7)
▲변압기 에너지효율 워크숍(11.7)
▲스마트가전 워크숍(11.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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