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저소득층의 동절기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2016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정부3.0 핵심과제)의 신청․접수를 11월 9일부터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개시한다고 밝혔다.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겨울 처음 시행되었으며, 전국 49만5천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산업부는 수급자 편의제고를 위해 금년부터는 ▲주소·사용 에너지원·가구원 등의 정보변경이 없는 기존 수급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도 금년도 수급자에 포함하고, ▲임산부가 있는 가구를 지원대상에 포함하였으며, ▲가구당 지원금액을 인상(평균 2천원)하고 ▲바우처 사용기간을 5개월(기존 4개월)로 늘이는 등 신청 및 수급 관련 제도를 대폭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에너지코리아뉴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금번 전시회는, 新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의 실질적 대안인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수출 활성화’를 목표로, 에너지신산업 주요모델 전시와 함께 신제품발표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신산업특별관에서는 VR(가상현실) 체험관을 마련해 그동안 직접 현장을 찾아가야만 가능했던 에너지신산업 주요 모델에 대한 실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에너지타운, 제로에너지빌딩 등 에너지신산업 주요 모델은 물론, 태양광, 전기자동차, ESS 등 에너지신산업 핵심 제품까지 다채롭게 전시되어
[에너지코리아뉴스]4일 발효된 파리협정 이후 첫 당사국 총회인 제22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2)가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된다.이번 당사국 총회에는 197개 당사국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조경규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신(新)기후체제의 토대인 파리협정의 이행을 위해 지구촌의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총회에서 우리나라는 11월 3일 파리협정 국내 비준 절차를 완료하고 유엔(UN)에 비준서를 기탁했으며, 2030 온실가스 감축 기본로드맵 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상황임을 발표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임을 밝힐 계획이다.
[에너지코리아뉴스]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은 5일 오전 10시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정운천 국회의원, 오영교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10개팀 선수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와 연예인 야구단이 연말 사랑의 기부행사를 통해 사회 공헌활동과 에너지 빈곤층을 돕기위해 5일과 6일 양일간 열린 에너지 나눔 실천을 위한 '제2회 산업기술문화재단 이사장배 야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에너지코리아뉴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4일 공공기관 임원으로 구성한 ‘에너지 공기업 R&D 협의회’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에너지 공공기관이 자체 연구개발 예산을 정부 연구개발 사업에 적극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산업부와 산하 19개 에너지 공공기관은 에너지 기술개발 관련 정보공유, 투자계획 협의 등을 통해 공공부문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 12월 이후부터 에너지 공기업 R&D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산업부는 공공기관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권고, 미션이노베이션 선언 등으로 인해 에너지 공공기관의 연구개발 투자규모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정부는 지난 10월 31일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산업부 산하 14
[에너지코리아뉴스]올해 3분기 전력소비량은 지난 2분기(1.5%)에 이어 4.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30일 2016년도 3분기 전력소비 동향을 발표했다.발표자료에 따르면, 용도별 전력소비량은 산업용 1.1%, 일반용 7.8%, 주택용 10.0% 각각 증가했다. < 3분기 용도별 전력소비(전년동기대비) > (단위: 억kWh, %) 구 분 산업용 일반용 주택용 농사용 교육용 심야전력 가로등 총계
[에너지코리아뉴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31일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본격 착수를 위해 에너지자립섬 사업자인 울릉에너피아와 한국전력공사간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체결로 울릉도 내에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설비를 구축해 도내 소비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자인 울릉에너피아는 앞으로 신재생설비로부터 생산된 전력을 향후 20년간 안정적으로 한국전력에 판매할 수 있게 되고, 울릉도내 주민들은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게된다.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은 매연과 소음이 발생하는 현재의 디젤발전기 대신 신재생에너지설비를 통해 전력을 생산ㆍ공급하는 사업으로, 낮에는 가동되고 밤에는 정지되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바람의 세기에 따라 전력생산
[에너지코리아뉴스] 내년에는 평택ES, 김천ES, 대륜발전 등 22개 업체가 신규로 온실가스배출권 할당을 받게 됐다.산업․발전 부문의 배출권거래제를 운영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할당결정심의위원회(위원장 우태희 2차관)를 열고, 22개 업체에 2017년도 배출권 371만 톤을 신규 할당하기로 결정했다.신규할당기업은 ▴발전․에너지기업으로 평택에너지서비스, 현대에너지, 김천에너지서비스, 대륜발전, 상공에너지, ▴석유화락기업으로는 덕양, 에스케이에어가스,에스케이씨코오롱피아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코리아에어텍, 한화첨단소재, 녹십자가 포함됐다.▴전기전자업종으로는 삼동,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 ▴시멘트업종으로 대유코아, 삼표기초소재, ▴비철금속업종의 이구산업, ▴자동차업종의 한국파워
[에너지코리아뉴스]11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6.1% 인상된다. 그러나 그간 가스요금이 지속적으로 인하돼왔고, 올해는 전년대비 17.3% 인하된 수준이어서 서민들의 동절기 요금부담은 예년보다 덜 할 것으로 전망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에서 제출한 도시가스 원료비 인상 승인요청에 대해 11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 평균 6.1% 인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요금인상은 작년 9월 이후 1년 2개월만의 첫 요금인상으로, 요금에 적용되는 환율 하락(1,172→1,106원/$, 약 5.6%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의 상승(36→45불/배럴, 약 25% 상승)으로 누적된 인상요인을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반영한 것이다.요금인상에도 불구하고, 도시가
[에너지코리아뉴스]산업통상자원부 인사▲국내대책과장/서기관/류중재/現 기획재정부
[에너지코리아뉴스]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통상차관보는 2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28차 한-호주 에너지자원 협력위원회를 주재했다.한‧호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는 양국 정부간 에너지․광물자원 분야 공식적인 협력 채널로서 198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2014년 11월에 발효한 ’한-호주 FTA‘의 에너지‧광물분야 협력규정을 이행하는 ’한-호 FTA 에너지‧광물자원 협력위원회‘ 기능도 수행할 계획이다.이날 회의에는 양측 정부 관계자 외에 양국 에너지‧자원 유관기관 및 기업 등 50여명이 참석해 에너지‧자원분야 시장 전망 및 정책 방향, 청정에너지 기술개발 및 확산전략, 에너지자원 수급현황 등 분야를 중점 논의했다.산업부, 한전, 에기평, 광물공사, 가스공사 및 호주
[에너지코리아뉴스]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 문화를 확산하고 에너지신산업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해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국에너지효율대상이 올해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0월 27일 63컨벤션센터에서 ‘제38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 행사를 가졌다. 국민의 자발적 에너지절약 참여 요청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에너지자원실장,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 유공자, 가족 및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시상식에서는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에 공로가 큰 유공자 및 단체에게 포상이 주어졌다. 은탑산업훈장은 한국유리공업 이용성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은 롯데건설 김범수 상무, 철탑산업훈장은 현대그린파워 이학순
[ 승진 ]ㅇ 김정회 제품안전정책국장 (현 운영지원과장) [ 전보 ]ㅇ 주영준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 (현 제품안전정책국장)ㅇ 나승식 KOTRA 외국인투자지원센터 (현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
[에너지코리아뉴스]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채익 의원(새누리)은 당정 T/F가 전기요금 개편안 공청회를 11월에 개최한 뒤, 바뀐 전기요금은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현재 전기요금 당정TF는 주택용 누진제를 포함한 전기요금 개편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대안을 검토 중이며, 아직 구체적인 개편 내용·시행시기 등은 확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24일 한 매체는 새누리 당정T/F가 전기요금 개편 추진 및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고, 한파 등으로 12월 사용량 급증시 개편안을 소급적용해 전기료 환급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누진제는 1~2단계 요금인상을 최소화하면서 최대 3단계 4~5배로 축소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설명도 덧붙였다.이에 대해 이채익
[에너지코리아뉴스] 국내에서도 압축천연가스, 수소의 저장용기와 안전밸브 등 초고압 첨단 제품의 시험인증·성능평가가 가능해져 국내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 시험인증 애로가 대폭 완화될 예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 가스안전연구원은 25일 강원도 영월에서 가스안전공사, 국내 관련제품 제조사 등 400여명 참석한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개소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국내 최초, 세계에서 4번째로 건립된 위 연구센터를 통해 우리나라도 수소 등 초고압 제품의 연구개발, 신뢰성평가, 시험인증을 동시에 수행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을 갖추될 것으로 보인다.국내에서 개발된 수소자동차용 수소저장용기의 경우, 그 동안 해외 시험기관 통한 시험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
[에너지코리아뉴스]앞으로 택시·경차·장애인운전자 등 일부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되던 액화석유가스(이하 LPG) 연료가 모든 차에 허용, 대기오염 감축 및 LPG 자동차 기술 경쟁력 강화, 소비자 선택의 폭 확대 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윤한홍 의원(새누리당 창원마산회원구)은 지난 10월19일, LPG의 자동차 연료사용 제한규정을 삭제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동안 산업부장관은 LPG의 적정한 수급, 사용상의 안전관리, 그 밖에 공익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LPG 차량 연료 사용을 제한할 수 있다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을 근거로 택시운송사업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게만 LPG 자동차 연료 사용을 허용해 왔다
[에너지코리아뉴스]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과 20일 양일간 UAE 바라카 원전의 차질없는 준공을 위해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 공정현황을 점검하고, UAE정부 고위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동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 방안에 관해서 논의했다.또한, 이번 주 장관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바라카 원전 4기를 운영․관리할 사업법인과 운영법인에 한국(한전)과 UAE(에미리트원자력공사)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공동투자사업계약이 체결됐다.주 장관의 이번 UAE 방문은 작년 3월에 개최된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UAE 원전의 성공적인 추진에 합의한 이후, 그 이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2009년에 수주한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원전수출사업인 바라카 원전사업은 건설에 이어
[에너지코리아뉴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앞으로 1MW 이하 소규모 신재생발전사업자가 전력계통 접속요청 시 한전 부담으로 변전소의 변압기 등 공용전력망을 보강해 망접속을 보장할 계획이다.이러한 내용을 담은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한전 규정)’ 개정안에 대해 지난 9월 23일 전기위원회 심의를 완료했으며, 약 1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10월 31일부터 시행한다.그 동안 소규모 신재생 발전사업자는 전력망 접속용량 부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애로가 있었으며, 이번 소규모 신재생발전 전력망 접속보장 조치로 특히 발전수요가 많은 영호남 지역의 신재생 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개정한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은 전력망 보강비용 부담주체와 기술적․경제적 사유에 의
[에너지코리아뉴스]곽대훈 의원(새누리)이 미세먼지 대책에 효과적이고 소비자의 자동차 연료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LPG 사용제한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의「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9일 대표 발의했다.「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골자는 현행 택시,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차 등 일부 차종과 국가유공자·장애인 등 일부 사용자에 대해서만 허용되고 있는 LPG 사용제한 규정을 삭제하는 것이다.당초 LPG가 수송용 연료로 도입될 당시에는 정부가 수급 우려로 사용을 제한하였으나 현재 셰일가스 생산에 따른 공급량 확대로 수급이 원활하고, 휘발유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고 경유보다 미세먼지 발생이 적은 친환경연료로 인정받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LPG 차량
[에너지코리아뉴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지난해 3월 대통령 순방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UAE 원전건설의 주요공정을 점검하고, 양국간 투자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UAE를 직접 방문한다.주 장관은 UAE 방문에 이어서, 21일과 22일 WTO 주요 회원국간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노르웨이 오슬로를 방문할 예정이다.주 장관의 이번 UAE 방문은 내년으로 다가온 UAE 원전 1호기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공정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원전 운영을 통한 수익을 공유하는 공동투자계약의 체결에 목적을 두고 있다.주형환 장관은 19일(현지시간) UAE 원전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지에 파견된 우리나라 근로자를 격려하고, 주요 공정현황을 점검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