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천안을 ‧ 3선) 의원이 화력발전 피해지역의 재정확충을 위한 재정분권 2법을 대표발의했다.국세인 개별소비세(발전용 유연탄분)의 세율을 인하하는 대신 지역자원시설세(화력발전)의 세율을 인상하도록 한 것이 주요 골자다. 지역자원시설세는 지역의 자원이나 시설을 이용하는 데 따른 편익이나 비용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발전소가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지방세다. 화력‧수력‧원자력 등 발전소 주변 지역은 전력 수급이라는 공익적 목적을 위해 환경오염, 경제적 피해 등 각종 불이익을 감수하고 있어 지역자원시설세 수혜 대상이 된다. 그러나 그동안 화력발전의 경우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이 0.3원/kwh(킬로와트시)에 불과하여 1원/kwh인 원자력발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
[에너지코리아뉴스]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정책․입법 거버넌스 단체인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한정애·유의동, 연구책임의원 임종성)은 18일(금),‘지속가능한 사회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4대 입법안’을 당파를 초월하여 여야 국회의원들의 참여 속에 공동발의 하였다.포럼은 지난 6월‘기후위기 대응 촉구 결의안’의 여야 의원 공동발의를 시작으로, 관련 입법방안 마련 공청회, 2050장기저탄소발전전략 공청회, 국가기후적응대책10년 평가 등, 21대 국회에서 여야 국회의원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증진과 대응 활동을 견인해 왔다.무엇보다도 21대 국회 개원 이후, 전문가 의견 수렴과 검토를 거쳐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녹색전환 기본법안 ▲기후위기대응 기본법안 ▲에너지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한국에너지공단, 시민단체 등과 함께 12월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석 달 동안 겨울철 ’20도씨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금번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 캠페인은 그간 추진해 온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개편하여 국민 피부에 와 닿는 실천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민 참여를 보다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에너지절약 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대에 맞게 겨울철 건강과 괘적한 실내환경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산업부는 올 겨울철 ‘20도씨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를 주제로 한국에너지공단, 소비자공익네트워크, YWCA 등 전국 12개 지역별 시민단체 등과 협력하여 국민 참여형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