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이관섭)는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2회 중국원자력산업전시회에 유럽형 한국 원전인 EU-APR과 원전 전(全)주기를 아우르는 원자력 기술 관련 내용을 전시해 각국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원산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전KPS(주), 한국전력기술(주), 한전원자력연료(주), 두산중공업(주)등 국내 5개 원자력 기업과 함께 ‘한국원자력관’을 구성하여 IAEA, OECD-NEA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행사 개최국인 중국을 비롯한 체코,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주요국 원자력 관계자들에게 한국 원자력산업의 우수 기술을 알린 것은 물론 중국 원자력 산업계와 협력의 계기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한국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27일 이집트 원자력청 나미라 실장(EL SAYED, Namira) 등 4명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했다.나미라 실장 일행은 이날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과 방문객시설인 코라디움 등을 둘러봤으며, 특히 공단의 국민수용성 확보를 위한 노력과 지역지원 사업 등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경주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은 IAEA 등 국제기구에서 지역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안착한 민주적 원자력 정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나미라 실장 일행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국민수용성 증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국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PA워크숍(국민수용성 증진 워크숍) 참여를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을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27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소재 Hilton 프라하 호텔에서 원전산업 Suppliers Forum을 개최했다.행사에는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CPIA, CMC* 소속 회원사 등 한국과 체코 기업 100여 업체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얀 피세르(Jan Fischer) 체코 전 총리 및 정부 인사, 원전지역주민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다수의 체코 언론사도 이번 포럼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체코 정부는 체코 내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담당할 해외 사업자를 선정할 때, 해외 사업자와 체코 원전기업과의 협업 수준을 주요한 선정 기준으로 보고 있다. 이는 체코 원전기업들이 자국의 원자력 기술 역량을 유지하고 해외의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과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은 26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차세대 에너지 인재육성과 미래에너지에 대한 과학적 이해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에너지 교육 및 캠프 프로그램 공동 추진, ▲차세대 에너지 전시콘텐츠 기획 개발 협력, ▲과학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 미래에너지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양 기관은 첫 교육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과학·에너지·원자력을 주제로 한 진로체험교육 ‘통(通) 통(統)스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김호성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에너지를 둘러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시민사회를 비롯한 학계, 언론인 등 각계 인사 10명으로 새롭게 구성한 ‘원자력국민소통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자문위원회는 2015년 11월 원자력·방사선분야 전문가 18명으로 발족해 언론 또는 SNS 상의 원자력 정보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활동을 해왔으나, 국회의 자문위원회 공정·중립성 강화 요구에 따라 새롭게 구성하게 됐다.NGO 및 언론인 등이 새롭게 참여한 新 자문위원회는 원자력 정보의 검증 활동뿐만 아니라 재단의 주요 소통 사업이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자문하게 된다.재단 이사장은 “원자력 이용에 관한 국민 안심과 신뢰는 관련 정보를 객관적이고 공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18일 경주본사를 방문한 필리핀 에너지부대표단과 필리핀 바탄원전 사업 재개 등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필리핀 대표단은 에너지부 차관을 대표로 NEPIO(네피오-필리핀 에너지 산하기관으로 신규원전 프로그램) 담당자들로 구성됐다.필리핀은 심각한 전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NEPIO를 설립해 건설이 중단된 바탄원전 사업 재개를 검토 중이다. 바탄원전은 1984년 연료장전 직전에 사업이 중단된 고리2호기와 동일한 원자로형으로, 향후 한수원의 사업 참여가 기대된다.필리핀 대표단은 18일 회의 후 고리2호기, 원자력 환경공간,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두산중공업 등 국내 원자력 산업을 방문했다. 방한 중에 대표단은 특히 원전 주변지역 내 상생 협력사업, 원자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19일 오후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원문정보공개・기록물관리담당자 워크숍을 가졌다.워크숍은 정부 3.0 핵심정책인 원문정보 공개제도에 따라 한수원 내부 결재문서 공개 비중을 높이기 위해 한수원 내 정보공개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원문정보 공개제도는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구현을 위해정보공개포털 사이트(www.open.go.kr)에서 공공기관의 사장 및 임원이 결재한 문서를 누구나 원문 그대로 열람할 수 있는 제도다.한수원의 원문정보공개 대상 문서는 대한민국 정보공개포털 사이트(www.open.co.kr)를 통해 작성 7일 후부터 공개되고 있다. 한수원은 그간 정보공개 비중을 높이기 위해 정보공개 실적을 내부평가에
[에너지코리아뉴스]필리핀 에너지부 Donata D. Marcos 차관과 원전 프로그램 관련계획의 수립과 이행을 담당하는 기관인 NEPIO(Nuclear Energy Program Implementation Organization) 관계자들이 19일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시찰했다.마르코스 차관 일행은 건설을 완료한 바탄원전 사업의 타당성 조사 등을 국내 원자력 산업계와 협의하기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 일정으로 방한했다. 필리핀 정부는 지속가능한 원자력 에너지 이용에 필수적인 방사성폐기물 관리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이날 공단은 국내 방폐물 관리 및 처분시설 운영 현황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한 처분을 위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마르코스 차관은 “원전 가동에
[에너지코리아뉴스]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고유의 생산혁신활동인 KIPS (KEPCO NF Innovative Production System)를 활용, 지속적인 현장개선과 효율적인 설비관리를 통해 고품질ㆍ무결점 원자력연료를 공급하고 있다.지난해 한전원자력연료는 KIPS 활동을 통해 재변환 변환로 개선으로 4억여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는 등 39건의 TPM 활동, 32건의 6시그마 활동 및 1,271건의 제안활동을 통해 31억여 원의 유형효과를 거둔 바 있으며, 금년에도 다양한 개선 ․ 제안활동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한전원자력연료 관계자는 “KIPS를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술개발 아이디어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장치와 장치 간 정보화 기술개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 등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을 달성했다.지난 3월 29일 기재부에서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단은 산업진흥 부분에서 ‘A’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재단은 2009년 이후로 ‘A’등급 이상을 획득해 ‘8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을 달성하게 됐다는 설명이다.김호성 이사장은 “8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재단이 원자력의 국민신뢰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눈높이에 맞춘 마인드와 서비스 수준 향상에 노력한 덕분이다.”라며 “2017년에도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원자력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공정한 양방향 소통과 고객 만
[에너지코리아뉴스]최근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원을 통해 새단장을 마친 기장군 장안읍 길천마을 마을회관이 음식을 준비하는 봉사자들의 손길과 삼삼오오 마을회관을 찾은 어르신들의 발길로 분주해졌다. 한국수력원자력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1일 발전소 최인접 길천마을에서 ‘찾아가는 중식요리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발전소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250여 명의 어르신이 함께했다. 노기경 본부장, 전두수 대외협력처장 및 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고리봉사대는 한국중식봉사나눔회 기장지부 소속 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짜장면과 탕수육 등을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오규석 기장군수,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 또한 길천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 참석한 노기
[에너지코리아뉴스]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가 자체 개발한 원자력연료 크러드 세정 기술을 활용해 원자력발전소 효율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크러드 세정은 연소중인 원자력연료에 침적된 물때(크러드)를 초음파를 이용하여 분리하는 기술이다. 크러드를 분리하면 원자력연료가 균형적으로 연소되어 원자력발전소 효율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원자로 계통 내 방사선량을 저감시켜 발전소의 안전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2007년 세계에서 2번째로 크러드 세정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확보된 기술을 활용하여 2014년부터 2019년까지 12개 호기에서 크러드 세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따른 매출액은 79억여 원으로 전망된다.이재희 사장은 “우리 손으로 만든 고품질의 원자력연료가 마지막까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자사가 구축한 해양화경 관리시스템을 통해 얻은 해양정보를 수산업계에 제공해 눈길을 끈다.10일 한수원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과 지난 2월 해양관측자료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고, 검증작업을 거친 해양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산업계 등에 제공한다고 밝혔다.한수원은 동해안 원전 주변해역의 해양환경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2006년 해양환경 관리시스템을 구축했고, 부산 기장부터 경북 울진까지 9기의 해양환경 관측부표를 운영해 왔다.한수원은 이 설비들을 통해 얻은 수온 변화, 해양생태계 변동 등의 정보를 원전 주변의 해양환경 감시 뿐 아니라 수산업계에도 제공하기 위해 수과원과 해당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동해안은 최근 냉수대의 빈번한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5일 경주에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산하 특별기구인 OECD/NEA와 고준위 및 중저준위방폐물 관리분야 전반에 대한 국제 공동 연구, 기술 및 정보공유, 인력 파견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금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공단과 OECD/NEA가 체결한 방폐물관리 분야의 지속적 협력을 위한 MOU에 대한 후속조치로, 공단 주요 간부와 OECD/NEA 윌리엄 맥우드(Willam D. Magwood)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맥우드 사무총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련 국제공동연구, 한국의 고준위방폐물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공단 직원의 OECD/NEA 파견 등에 협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종인 이사장은 방폐물 관리사업의 이해관계자 신뢰확보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4일 경북경주교육지원청에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물(책받침)을 전달했다. 홍보물은 경주시 43개 초등학교 13,000명의 학생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공단은 지난해 9.12 경주 지진 이후 공단은 지진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재정비하고 방폐장 안전성을 강화한 한편,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차원에서 지진 발생 순간에 적절한 판단이 어려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소에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하게 됐다고 밝혔다.공단은 중·고등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지진을 비롯한 각종 재난대응 안전문화 실천활동을 강화해나가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30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동반성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관계자 110명이 참석한 이 설명회는 한수원 협력기업과 조선기자재 중소기업들의 원전산업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설명회는 한수원이 진행 중인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 설명과 개별 상담으로 진행됐다. 소개된 사업 중, 중소기업 협력연구개발사업이 특히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수원 기자재의 기술개발과제를 중소기업이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한수원은 3년간 해당 업체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구매하게 된다.한수원은 조선 관련 업체들을 위해 31일 부산 플라밍고 호텔에서 부산시와 함께 ‘조선기자재산업 사업다각화 원전분야 R&D사업 설명회’도 개최한다. 이 설명회를 통해 한수원은 최근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이관섭․한국수력원자력 사장)는 29일 한수원 서울사무소(대한상공회의소 8층)에서 열린 임시 총회에서 강재열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 대학교(KINGS) 교수를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강재열 신임 부회장은 성균관대 물리학과 졸업 후 한양대 공학대학원에서 프로젝트관리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80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 미국원자력발전협회(INPO) 주재관, 한국수력원자력 홍보실장, 방폐물 PA추진실장, 안전기술처 안전실장, 영광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영광원자력본부장을 역임했다.이후 한전KPS 신성장사업본부장을 거쳐 2014년부터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교수로 재직 중이었다.
[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원자력학회는 29일 설명문을 통해 최근 일각에서의 탈핵 주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원자력학회는 “원전은 우리정부가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국제사회에 약속한 이산화탄소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고, 미세먼지 문제로 석탄화력의 비중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원자력을 이용한 전력공급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우리나라 원자력산업계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경주지진 발생에 따라 커지고 있는, 원전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우리 학회는 이러한 노력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원전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학회는 최근 영화 를 통해 원전에 대한 비과학적
[에너지코리아뉴스]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4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에 대한 계획예방정비를 앞당겨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제기된 격납건물 내부철판(CLP)점검도 이 기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고리4호기는 격납건물 내부 바닥 집수조 수위가 증가하는 현상을 점검하기 위해 원자로를 안전 정지한 상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집수조 수위가 증가한 원인으로 증기발생기 3대 중 한 대의 증기발생기 배수밸브와 배관의 용접부 결함으로 인한 누수라고 밝혔다.고리원자력본부는 집수조 수위 측정 결과 원자로 정지시점인 28일(화) 05시 11분까지 총 306리터가 누설되었다고 중간점검 결과를 밝혔다.
[에너지코리아뉴스]고리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급) 원자로 건물에서 냉각재가 증가하는 이상 현상이 발생해 원자로를 수동 정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8일 오전 5시 11분께 고리 4호기의 원자로 건물 내부 바닥 수집조 수위가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해 이날 0시 20분께부터 출력을 감소했다고 밝혔다.고리본부 관계자는 "누설로 인해 원자로 건물 내부 수집조 수위가 올라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원전을 안전하게 정지한 후 원인을 상세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또 고리원자력본부는 "정상운영 중이던 4호기에서 원자로를 냉각시키는 물이 모이는 수집조 수위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갔다"며 "정확한 원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원자력안전위는 최근 고리 3호기 격납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