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올 9월을 기점으로 2년간의 알뜰주유소 공급권은 현대오일뱅크와 GS칼텍스에게 돌아갔다.한국석유공사는 14일 농협중앙회신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알뜰주유소 유류공급 입찰 결과, 1부 중부권역(수도권, 세종, 충청, 강원)에 현대오일뱅크가, 1부 남부권역(부산, 대구, 울산, 광주, 경상, 전라)에 GS칼텍스가 낙찰됐다고 밝혔다.줄곧 한화토탈이 맡아오던 2부 시장은 경유 부문에서 현대오일뱅크가 낙찰됐으며, 휘발유는 한화토탈이 단독입찰했지만 경쟁입찰 원칙에 따라 유찰되는 이변이 발생했다.1부 시장 중부권역에서 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가 응찰한 가운데 현대오일뱅크가 사업자로 선정돼 4년 연속 선정되게 됐다. 1부 시장 남부권역에서는 GS칼텍스, SK에너지, S-Oil이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