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가 주최하고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카본코리아(Carbon Korea) 2023」이 10월 24일(화)~26일(목)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 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카본코리아 2023은 ‘탄소소재,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를 주제로 전시회, 국제 콘퍼런스, 한-미 항공용 복합재료 인증·시험기관 간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우선, ‘탄소소재 전시회’에서는 탄소소재를 사용하여 강하고 가벼워진 항공기(꼬리날개 등) 및 자동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과 한국통계정보원(원장 최정수)은 10월 24일(화)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에너지 통계구축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할 것에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한국통계정보원은 본 협약을 통해 국내외 저탄소 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통계 구축에 대하여 양 기관의 역량 및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협력하기로 하였다.본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에너지통계 분석‧활용에 대한 전문지식 및 정보 교류를 수행하고, 한국통계정보원은 에너지통계 DB 구축 관련 기술 지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 정범진)는 2023추계학술발표회 및 제56회 정기총회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10월 25일(수)부터 10월 27일(금)까지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3일 간 15개 워크숍과 450여편의 학술 논문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원자력계 학·연·산 관계자 1,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학술발표회 첫째 날인 10월 25일(수)에는 소형모듈원자로, 후행원자력기술, 원전수출 등 원자력 현안을 주제로 하는 워크숍을 비롯하여 해양원전 개발을 위한 열수력 연구 현황, 리스크정보활용 및 활용체계 도입 방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 강경성 2차관은 10월 24일(화) 에너지신(新)산업 분야 주요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수요 관리 등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새로운 기회와 비즈니스 수요가 창출되는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에너지혁신벤처 육성방안(’22.9월), 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23.6월) 에너지신(新)산업 수출동력화 전략(’23.7월) 등 에너지신(新)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부에서 추진 중
한-사우디 정상회담(10.22.(일), 사우디 리야드) 계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에너지 유관기관 및 관련 기업들은 사우디 측과 총 7건의 계약(2건) 및 양해각서(5건)을 체결하였다.먼저, 정부 간 협력 양해각서로서 청정수소 분야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한-사우디 수소 오아시스 협력 이니셔티브’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 간 체결되었다. 전통적 자원부국인 사우디는 탄소중립에 대응하고 미래에너지 개발을 위해 청정수소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한-사우디 양국은 그간 민관합동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10월 20일 장영진 1차관 주재로 주요 석유화학기업들과 석유화학협회가 참석하는 민관합동 비상대응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였다.최근 석유화학업계는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수출과 생산이 감소한 가운데, 플라스틱 규제 등으로 근본적 사업 혁신도 요구받는 상황이다. 비상대응협의체에서는 수출 회복 및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민관이 함께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이날 출범식에서 산업부와 참석기업들은 ▲ 나프타 조정관세 영세율 적용 등 비용절감 방안, ▲ 고부가 및 친환경 제품으로의 사업 포트폴리오
정부는 국가에 대해 발급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국가 REC) 발급·거래의 세부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여 REC 현물시장 안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 지침(RPS 고시)」개정안을 10월 20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올해 9월 기준, REC 현물시장 가격이 전년 대비 약 40%를 상회(8만원)하는 등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시장 안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행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방문규 장관은 10월 18일 ‘한국전기산업대전’을 방문하여 업계와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후 전시회를 참관하며 참가 기업들을 격려하였다.이날 간담회에는 전기산업진흥회 회장인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을 비롯해 대한전선, 효성중공업 등 전기기기 업계 등이 참석하였다. 방문규 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기기기(변압기, 전력케이블, 개폐기 등) 수출은 올해 8월 역대 최단기간 수출 100억 불을 돌파하며 선전 중”임을 강조하며, “탈탄소화, 분산화, 디지털화라는 전기산업이 당면한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로 인해 국제유가 등 석유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10.18.(수) 오전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업계, 공공기관과 함께 국내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방 장관은 “국제유가와 연동되는 국내 석유가격이 ‘오를 땐 빨리, 내릴 땐 천천히’ 움직인다는 국민들의 지적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최근 유가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국민들에게 일방적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석유가격 정책을 시행해달라”고 정유사 대표들에게 당부하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잔존수명이 70~80% 남아있는 전기차의 사용후전지를 폐기하지 않고 전기저장장치(ESS), 캠핑용 파워뱅크 등으로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전성 검사제도를 10월 1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국표원은 작년 10월 18일에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 개정된 이후 1년의 유예기간 동안 △검사기관 지정, △책임보험 가입,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의 시행규정 마련 및 재사용전지 안전기준(KC 10031)*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문 전시회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 2023’이 오는 10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3일간 개최된다.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23에서는 스마트그리드 산업에 종사하는 LS일렉트릭, 한전KDN, 남동발전, 전력거래소 등 300여 개의 유관 기업이 참여한다.이번 전시에서는 나주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참여하여 분산에너지 특별법 통과에 따른 VPP, 특화지역 운영 등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에너지신사업의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회장 강영철)는 10월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년 세계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에너지기기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서 가스버너 안전 및 제어장치 국제표준개발과 가정용 조리기기 국가표준 제·개정 등을 통한 표준보급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표준화 부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여받았다.또한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연구개발인증본부 오석호 책임연구원은 국내 에너지기기산업 표준개발과 더불어 냉동공조 및 미세먼지 분야의 국내외 표준화 활동, 에너지기기분야 표준개발, 보급확산으로 국내산업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에너지 공기업 경영정상화 및 방만경영 사례 재발 방지, 최근 이스라엘-하마스팔레스타인 사태에 따른 에너지시장·수급상황 점검을 위해 10월 12일 한전, 가스공사 등 14개 공공기관과 「에너지 공기업 경영혁신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방 장관은 “현재 한전은 약 47조 원의 누적적자, 가스공사는 약 12조 원의 미수금이 발생하는 등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공기업 적자 해소를 위해 에너지비용을 국민에게 요금으로 모두 전가할 수는 없는 만큼 기존의 재정건전화 및 경영혁신
[에너지코리아뉴스] 풍력발전 설비 경쟁입찰 물량이 육상풍력 설비 400메가와트(MW) 이내, 해상풍력 설비 1,500MW 이내로 전년 대비 대폭 확대되어 풍력 보급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2023년 풍력 설비 경쟁입찰 및 2023년 하반기 태양광 설비 경쟁입찰을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10월 12일 공고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첫 풍력발전 설비 경쟁입찰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실시하는 풍력 설비입찰에서 달라지는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첫째, 선정물량을 작년 대비 대폭 확대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청정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미국 국무부가 주재하는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이하 MSP) 회의에 참석하였다.이번 MSP 회의는 외교부 강재권 경제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광물자원팀장 등이 참석하여 △핵심광물 금융지원 협력 방안, △비회원 자원보유국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MSP 회원국간 금융지원 협력을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핵심광물 개발 전반에 걸친 위험성을 해소함으로써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된다는 데 대해 회원국들간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10월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에 공세를 가한 것을 시작으로 양측의 무력충돌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은 해당 사태와 관련한 국내 석유·가스 수급 현황과 국내외 유가 영향 등을 점검하기 위해 10월 9일 월요일 오후, 석유공사, 가스공사와 함께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회의에서 산업부는 분쟁지역이 국내 주요 원유‧가스 도입경로인 호르무즈 해협과 거리가 있어 국내 원유·LNG 도입에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현재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0월 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에너지경제연구원 김현제 원장, 남규민 경영지원본부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과 송태호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에너지경제연구원과 사랑의열매는 협약을 통해 나눔문화 형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임직원들에게 사랑의열매 주요 캠페인과 기부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사랑의열매는 이를 통해 조성된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방한 중인 코스타스 프라고야니스(Kostas FRAGOGIANNIS) 외교부 경제차관과 10월 5일 면담을 갖고 친환경 선박 전환을 위한 협력, 교역·투자 확대 등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하였다.방 장관은 조선 분야에서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양국이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온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으며, 아울러 양 정부는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등의 흐름 속에서 친환경 선박 전환의 가속화를 위해 구체적인 협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 강경성 2차관은 10.5일(목) 에너지 분야 주요 협회·단체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업계 전반을 대표하는 주요 협회를 대상으로 업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한 민·관 차원의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최근 글로벌 에너지 정세는 미-중 패권경쟁, 러-우 전쟁이 촉발한 자원무기화, 에너지확보 경쟁 등으로 인해 에너지안보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으며, 파리협정 목표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이 세계 각국의 에너지정책의 대세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월 27일(수),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과 ‘한-카타르 에너지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에너지 및 조선업에서의 공급망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한국과 카타르 양국 간 교역 규모는 약 171억불(’22 기준)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양국은 상호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거래국으로서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카타르는 그간 우리나라의 제1위 LNG 수입국(’22년 2위)이자, LNG 운반선 발주 국가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