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컬쳐]한국인은 많은 비타민을 보조식품으로 사용하면서도 매년 수천억 원을 쓰고 있다. 그러나 정제된 비타민을 먹어서 질병을 예방하거나 사망률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는 없다.2006년 엽산·비타민B6·비타민B12와 위약(가짜 약)을 5년 간 연구한 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는 55세 이상의 심혈관질환 또는 당뇨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비타민B는 심장병 사망률을 감소시키지는 못했으나, 뇌졸중은 15% 감소했다. 이 하위 분석을 확실한 근거로 보기는 어렵지만, 심혈관질환이나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서 엽산(1일 2.5mg)은 뇌졸중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조심스 러운 예측이 가능하다. 이 연구는 심혈관질환이 있거나 당뇨가 있는 고위험군에서 심장병과 사망률을 감소시키지 못했다. 그러므로 질환이 없는
[EK컬쳐]신진대사와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산화작용은 철을 녹슬게 할 뿐만 아니라, 식물에서는 질병을 유발하고 썩게 하며, 동물의 세포를 노화시킨다.산화작용이 생기면 분자에서 전자가 이탈하여 불안전한 유기질이 생기는데, 이것이 세포를 손상시켜 동맥경화증과 암 같은 질병을 발생시킬 수 있다. 그런데 식물과 동물에는 이런 유기질을 억제하는 항산화물질과 기능이 있다. 인간은 항산화기능이 강한 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질병과 노화를 방지 하고 장수할 수 있다.특히 야채와 과일에는 항산화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이 야채와 과일의 부패와 염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즉, 항산화물질은 식물과 과일에서는 인간의 면역과 같은 기능을 한다. 각종 비타민(A·C·E)·베타카로틴·폴리페놀·플 라보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