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범죄자를 아버지로 둔 소년 ‘화이’. 냉혹한 카리스마의 리더 ‘석태’, 운전전문 말더듬이 ‘기태’, 이성적 설계자 ‘진성’, 총기전문 저격수 ‘범수’, 냉혈한 행동파 ‘동범’까지. 화이는 학교 대신 5명의 아버지들이 지닌 기술을 배우며 남들과 다르게 자라왔지만, 자신의 과거를 모른 채 순응하며 지내왔다. 화이가 아버지들만큼 강해지기를 바라는 리더 석태는 어느 날 범죄 현장으로 화이를 이끌고... 한 발의 총성이 울러 퍼진 그 날 이후.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된 화이와 그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2013년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연습법 1 비거리를 늘리는 중요한 연습법 ●사용클럽: 샌드웨지~5번 아이언 ●연습방법: ①테이크백 직후에 콕을 완성시킨다. ②완성된 콕의 모양을 유지한 채 볼을 친다. ●효과: 콕을 완성시킨 채 치면 핸드퍼스트 임팩트를 느낄 수 있다. 이것이 강하게 임팩트하는 연습이고 비거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습법 2 방향성이 좋아지는 연습법 ① ●사용클럽: 8~6번 아이언 ●연습방법: ①왼손 하나로 볼을 친다. ②익힌 다음에 오른손 하나로 볼을 친다. ①,② 연습을 반복한다. ●효과: 양손으로 쳐보는 것에 따라 양손 각각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특히 한손으로 스윙하면 테이크백에서 어디로 올려야 좋은 위치인지를 알 수 있다. 타구의 방향성이 좋아지는 연습법이다.
부산의 부두 하역장에서 일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강철이. 안정적인 직장도, 기댈 수 있는 집안도, 믿을만한 ‘빽’도 없지만 그래도 힘들다는 말은 절대로 하지 않는 ‘깡’으로 뭉친 부산 사나이다. 거기에 아픈 엄마까지 책임져야 하는 고달픈 강철은 어느 날 서울에서 여행 온 자유로운 성격의 ‘수지’를 만나며 잠시나마 웃음을 되찾고 처음으로 세상 밖으로 나갈 꿈도 꾸기 시작한다. 하지만 엄마 ‘순이씨’의 병세가 갑자기 악화되고, 당장 돈을 마련하지 못하면 엄마와 친구, 자신의 삶까지 잃게 생긴 강철에게 부산 뒷골목의 보스 ‘상곤’은 위험한 선택을 제시하는데...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2013년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신과 인간 사이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데미갓’들이 모여 훈련 받는 ‘데미갓 캠프’. 어느 날, 사악한 신들의 아버지 크로노스가 봉인을 풀고 부활해 신과 인간 세상을 파멸시키려 한다. 이로 인해 ‘데미갓 캠프’는 위험에 빠지게 되고, 이에 퍼시는 아나베스, 그로버, 타이슨과 함께 신과 인간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괴물의 바다’에 숨겨진 마법의 황금 양피를 찾기 위한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난다. 지난 편에 이어 퍼시는 인간 세상을 구원할 수 있을까?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2013년 9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L.A 할리우드 힐즈, 문제아들만 모인다는 고등학교에서 ‘패션’이라는 관심사로 가까워진 마크와 레베카. 장난삼아 물건을 훔치던 레베카와 어울리던 마크는 자연스레 빈집털이에 동참하게 된다. 그들의 목표는 행사와 파티 참석으로 자주 집을 비우는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 여기에 니키와 샘, 클로에가 합류하면서 범행은 점점 위험하고 대담해진다.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등 훔친 최고급 명품을 휘감고 찍은 사진들이 SNS를 타고 퍼지면서 그들은 스타 못지 않은 유명세를 얻게 되는데... 패리스 힐튼, 린제이 로한, 올랜도 블룸도 피해갈 수 없었던 무서운 10대들의 짜릿한 일탈이 시작된다!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2013년 9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슬라이스 방지하기 왼팔꿈치보다 오른팔꿈치가 높다, 오버 스윙이 주요 원인. 작은 톱으로 팔꿈치 높이를 맞춘다 헤드스피드를 무리하게 올리거나 그립강도를 너무 강하게 하면 오버스윙이 되기 쉽다. 그 중에서도 톱에서 오른팔꿈치를 몸의 라인보다 뒤로 당기면 오른겨드랑이가 열리고 왼팔꿈치보다도 오른팔꿈치가 높아지는 오버스윙은 페이스면이 열려 슬라이스 원인이 된다. 이런 스윙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오버스윙을 콤팩트한 톱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톱의 자세를 취할 때에 오른 가슴의 높이에서 양팔꿈치가 평행하도록 한다. 이 정도의 작은 톱에서도 충분히 스윙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 처남 ‘팽헌’, 아들 ‘진형’과 산속에 칩거하고 있던 그는 관상 보는 기생 ‘연홍’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하고,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게 된다. 용한 관상쟁이로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던 무렵, ‘내경’은 ‘김종서’로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된다. ‘수양대군’이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게 된 그는 관상으로 왕좌를 바꾸려 한다. 각기 다른 얼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욕망까지 꿰뚫어 보는 ‘내경’은 과연 조선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2013년 9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맨발로 교정을 거니는 괴짜, 자유로운 영혼의 히피였던 젊은 시절의 ‘잡스’(애쉬튼 커쳐). 대학을 자퇴하고 절친 스티브 워즈니악(조시 게드)과 자신의 집 차고에서 ‘애플’을 설립해 세계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를 세상에 내놓는다. 그 후 남다른 안목과 시대를 앞선 사업가적 기질로 애플을 업계 최고의 회사로 만들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CEO로 승승장구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혁신과 완벽주의를 고집하던 그의 성격으로 결국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내쫓기게 되면서 인생에서 가장 큰 좌절감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11년 뒤, 스티브 잡스 퇴임 후 하락세를 걷던 애플을 구원하기 위해 돌아온 잡스는 다시 한번 세상을 뒤흔들 혁신을 준비한다.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2013년
2003년 사스(SARS) 약 700 명, 2009년 신종플루 약 28만 명, 그리고 2013년 2월에 발병한 중국의 변종 조류독감 H9N7. 일상적이라고 여겨졌던 ‘감기’가 가장 치명적인 죽음의 바이러스로 다가온다. 호흡기로 감염, 감염속도 초당 3.4명, 치사율 100%의 유례 없는 최악의 바이러스가 2013년 대한민국에 발병한다. 이에 정부는 전세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 재난사태를 발령, 급기야 도시 폐쇄라는 초유의 결정을 내린다. 사람들은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대재난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 건 사투가 시작된다.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2013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숨바꼭질 암호 □1○1△2. 성공한 사업가 ‘성수’(손현주)는 형의 실종 소식을 듣고 수십 년 만에 찾아간 형의 아파트에서 집집마다 새겨진 이상한 암호가 새겨져 있다. 그곳에서 그는 형을 알고 있는 ‘주희’(문정희)를 만난다. 어린 딸과 단 둘이 살고 있는 주희는 자신의 집을 훔쳐보는 누군가의 존재를 느끼며 두려움에 떨고 있다. 성수는 암호가 그 집에 사는 사람의 성별과 수를 뜻하는 것을 알게 된다. 형의 아파트를 뒤로한 채 돌아온 그 날, 성수는 형의 아파트에서 봤던 암호가 자신의 집 초인종 옆에서 새겨진 것을 발견한다. 사라진 형. 숨바꼭질 암호. 서로 다른 두 가족에게 찾아온 충격적 진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쁜 사투가 시작된다!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페어웨이우드(이하 FW로 표기한다)의 뒤땅 원인 중 한가지로 아이언의 샤프트플레인으로 스윙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일반적인 FW스윙보다도 예각의 스윙이 되어, 백스윙에서 왼발에 체중이 실린다. 그래서는 다운스윙에서 클럽을 정확히 끌어내릴 수 없고 오른발에 체중을 이동시키면서 임팩트하고 만다. 그런 잘못된 체중이동으로 인해 리딩에지(페이스면의 하단부) 부터 클럽을 내리기 때문에 볼 앞에 헤드를 착지시켜도 솔을 쓸어칠 수 없으므로 뒤땅이 생긴다. 이런 뒤땅을 해결하기 위해 백스윙에서는 오른발에, 다운스윙에서는 왼발에 체중을 이동해 올바른 체중이동의 감각을 익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2013년 8월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 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크리스 에반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마침내 기차 전체를 해방 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윌포드(에드 해리스)’가 도사리고 있는 맨 앞쪽 엔진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은 과연 앞쪽칸을 차지할 수 있을것인가?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은퇴 후 10년, 뿔뿔이 흩어졌던 레전드급 CIA요원 ‘R.E.D’는 ‘밤 그림자’의 재가동을 막기 위해 다시 뭉친다. 하지만 미 국방부와 FBI, 그리고 영국 MI6, 러시아 정부까지 ‘밤 그림자’의 행방에 혈안이 되어 ‘R.E.D’를 없애려 한다. 은퇴했지만(Retired) 극도로(Extremely) 위험한(Dangerous) 인물들인 CIA 레전드 ‘프랭크 모세’(브루스 윌리스), 폭탄 전문가 ‘마빈 보그스’(존 말코비치), 열혈신참 ‘사라 로즈’(메리 루이스 파커), 집착형 킬러 ‘한’(이병헌), 이중 스파이 ‘카’(캐서린 제타-존스), 괴짜천재 ‘베일리’(안소니 홉킨스) 그리고 냉혹킬러 ‘빅토리아’(헬렌 미렌)가 다시 뭉쳤다.최악의 위기상황, 지금이 바로 전설의 본능을 깨울 때다! *상기 기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홀로 전통의 룡파 서커스를 이끄는 15세 소녀 ‘웨이웨이’(서교). 그녀의 유일한 친구이자 가족은 태어날 때부터 함께 해 온 45세 고릴라 ‘링링’ 뿐. 야구광이었던 할아버지 덕분에 지금은 서커스보다 야구를 더 잘하는 링링의 이야기는 국경을 넘어 한국에까지 큰 화제가 된다. 할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웨이웨이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악명 높은 에이전트 ‘성충수’(성동일)의 제안에 링링과 함께 한국행을 결심한다. 링링은 한국 프로야구에 정식으로 데뷔하게 되고, 타고난 힘과 스피드, 오랜 훈련으로 다져진 정확함까지 갖춘 링링은 곧 전국민의 슈퍼스타로 거듭나게 되는데...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2013년 7월호에 게재된
냉전 시대 퇴역을 앞둔 소련 최고의 함장 ‘드미트리’(에드 해리스)는 구형 핵잠수함 ‘B67’을 이끌고 미국 잠수함의 눈을 피해 작전을 완수해야 하는 마지막 임무를 하사 받는다. 마침내 바다로 출항하지만 새롭게 합류한 KGB 소속 ‘브루니’(데이비드 듀코브니) 일행의 미군을 도발하는 위험한 요구가 계속되면서 난항을 겪기 시작한다. KGB와 함장간의 계속되는 갈등 속에 세계 3차대전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 여기에 과거 부하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드미트리’의 과거까지 밝혀지면서 잠수함 내부는 극도의 긴장 상태에 빠지게 되고. 그때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프로젝트의 기밀장치 ‘팬텀’. 과연 그 정체는 무엇일까?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2013년 7월
범죄 대상에 대한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 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 ‘황반장’(설경구)이 이끄는 감시반에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지닌 신참 ‘하윤주’(한효주)가 합류한다. 그리고 얼마 후 감시반의 철저한 포위망마저 무용지물로 만든 범죄가 벌어진다. 범죄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가 계획해 단 3분만에 벌어진 무장강도사건. 자신의 존재를 절대 드러내지 않는 그는 감시반의 추적이 조여올수록 더욱 치밀하게 범죄를 이어가고 황반장과 하윤주는 모든 기억과 단서를 동원해 놈을 쫓기 시작하는데…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2013년 7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실제상황! 백악관이 무너졌다! DMZ에서의 군사적 도발과 계속되는 핵실험으로 인한 세계적인 긴장상황을 완화하고 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한국과 미국의 최고위급회담이 이루어진다. 이때를 기회로 한국측 경호요원으로 신분을 위장한 북한 출신의 ‘강’을 중심으로 한 테러리스트들이 백악관을 초토화시키고 대통령을 인질로 붙잡는다.그들의 요구조건은 동해에 있는 제7함대 및 DMZ와 한국에 주둔한 미군 2만8500명의 철수, 그리고 미국 내 모든 핵미사일을 통제할 수 있는 암호코드!*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2013년 6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롱 우드의 대표격인 3번 우드는 페어웨이우드중에서 가장 샤프트가 길고 로프트가 세워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숏우드에 비해 볼 위치는 좀 더 왼발쪽이다. 그러므로 주의할 점은 헤드가 떨어지는 지점이다. 7번우드는 볼 바로 앞에 헤드를 떨어뜨리지만, 3번우드는 볼 위치가 왼쪽에 있는 만큼, FW의 헤드 2개 정도 볼 앞에 착지시킨다. 즉 어드레스시의 몸의 중심선보다도 왼쪽에 헤드를 착지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톱에서 오른쪽으로 향한 가슴 방향을 어드레스 위치로 되돌려주지 않은 채 다운스윙할 수 있기 때문에 헤드를 몸의 중심 오른쪽으로 내리기 쉽다.■연속동작 어프로치 어드레스순간의 몸의 중심선을 사진(좌)과 같이 맞춰야 하며, 톱에서는 가슴방향을 유지하면서 다운스윙으로 연결
크립톤 행성에 전쟁이 일어나자 크립톤 행성 최고의 과학자인 조엘은 아들 칼엘(클락)을 지키기 위해 우주선에 태워 떠나 보낸다. 지구에 도착한 칼엘은 인간 부모에 의해 길러진다. 오랜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지구에 낯선 외계로부터의 메시지가 도착한다. “나는 조드 사령관이다. 이 행성에 내 소유인 존재가 몸을 숨기고 있다. 그 자를 내게 보내라. 그는 자신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너희와 비슷한 모습으로 너희 속에 섞여 있지만 그는 너희와 다른 존재다. 그 자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면 말하라. 너희 행성의 운명은 너희들 손에 달려있다. 그리고, 칼엘은 들어라! 24시간 내에 항복해라. 끔찍한 고통을 겪고 싶지 않다면…”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2013년 6월호에
북한의 남파특수공작 5446부대. 20000:1의 경쟁률을 뚫은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류환 못지 않은 실력자 리해랑, 공화국 사상 최연소 남파간첩 리해진. 세 사람은 5446부대의 전설 같은 존재이다. 하지만 조국통일이라는 원대한 사명을 안고 남파된 그들이 맡은 임무는 어처구니 없게도 달동네 바보, 가수지망생, 고등학생이다. 전달되는 명령도 없이 시간은 흘러만 가고 남한 최하층 달동네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일상에 익숙해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에게 전혀 뜻밖의 은밀하고 위대한 임무가 내려진다.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2013년 6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