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 10월]한국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는 지난 8 월 13일 용산역 itx4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지고 정식 출범했습니다. 창립총회에서 부족하지만 제가 초대 협회장으로 추대됐습니다.기존협회인 대한건축물에너지평가사협회가 창립 이래 주무부서인 국토부 녹색건축과와 대립하면서 제 구실을 못하고, 향후 관계개선의 징후나 의지가 없다고 판단돼 새로운 협회를 창립하게 됐습니다.국내 건물에너지 관련 최대 회원 1만 3,000 여명을 보유한 네이버카페 ‘건물에너지와 녹색 건축’의 카페운영자인 김 태윤 평가사가 저희 협회의 자문위원직을 승낙했고 카페 이름으로 협회를 지지하는 선언을 했습니다.또한 지난 8월 31일에는 전 에너지공단 부이 사장을 역임하신 손학식 교수를 고문으로 추대해 협회 위상과 전
[에너지코리아 8월호]가스시설시공업의 관리주체는 현재 가스시설시공업 등록의 경우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기본법’에 근거하며 시공 관리 기술 분야는 산업통상자원부 ‘가스관계법’에 근거해 이원화 된 행정체제입니다. 사업자 단체는 대한기계설비 건설협회 내에 공종별협의회 중가스시설시공업 제1종만 가스설 비공사협의회 체제로 구성돼 있으며 가스시설시공업 제2종 및제3종에 대한 사업자 단체는 없는 실정입니다.가스관련 시설은 잘못 취급 하면 매우 위험한 시설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안전한 가스사용 기자재와 완벽한 시공관리 그리고 사용자의 안전 인식이 우선시 돼야 만이 편리 하고 유익한 가스사용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도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사실임에는 틀림이 없습
[에너지코리아 4월호]최근 유럽연합은 에너지효율제품에 대하여 보다 강력한 친환경 설계를 요구하는 지침, 즉 ErP(Energy related Product) 또는 친환경설계지 침(Eco Design Directive)을 내 놓고 이를 시행하고 있는 중이다. 이미 아시다시피 유럽연합의 ErP지침은 1차적으로 2013년 8월에 통과됐으 며, 2015년 9월 26일에 강제 발효됐다. 이 새로운 유럽연합의 지침은 유럽의 에너지효율제품에 대한 시장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중이다. 난방, 온수관련 제품에 대한 이 새로운 ErP와 ELD(Energy Labeling Directive)규정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2015년 8월부터 모든 난방 및 온수제품은 2020년까지 부합키로 한 유럽의 배기 및 탄소
[에너지코리아뉴스]아직 간간이 찬바람이 불긴 하지만 이제 계절은 꽃피는 춘삼월이다.산과 들엔 파릇파릇 생명이 새롭게 움트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우리들의 마음은 봄 햇살이 일으킬 새싹과 꽃봉오리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보고픈 생각에 마냥 설레고 들뜬다.새봄을 맞아 들뜨는 것은 우리들의 마음만이 아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얼었던 땅 또한 녹아내려 부드러워진다. 이처럼 해빙기에 해당되는 3~4월에는 봄을 맞는 설렘과 더불어 각종 안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가스사고의 경우 최근 5년간 발생한 610건의 사고 중 전체의 15%를 차지하는 89건이 봄철 및 해빙기에 발생했다. 해빙기 가스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지반 침하에 따른 가스시설 손상, 시설 미비(막음조치 등), 취급자 부주의
[에너지코리아뉴스][이임사]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2차관여러분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이제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부임후 언젠가부터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이 아닐까 생각하면서최선을 다하자고 늘 다짐했었습니다.영광스런 산업통상자원부의 2차관으로 근무한 것은 저에게 큰 보람이었습니다.때로 어렵고 불확실한 상황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저에게 조언해주고 지시를 따라 헌신적으로 일을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저는 세가지를 염두에 두었습니다.먼저 한중FTA를 비롯한 FTA망의 확대입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협조로 FTA체결과 비준을 모두 마칠수 있었습니다. 매일경제는 2015년 경세상을 통상교섭실에 수여하였습니다.둘째, 안정적 전력수급기반 구축입니다. 7차전력수급계
[에너지코리아뉴스]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신재생에너지는 물론 에너지 관련 분야에 종사하시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모든 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저유가 지속, 계통한계가격(SMP) 및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격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입지 규제 개선을 통한 육상 풍력 200MW 보급, 세계 태양광 발전사업 진출 확대, 국내 태양광 대여사업 성장, 에너지 자립섬 등 에너지신산업과의 융합 모색 등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희망을 키워 왔습니다.또한 작년 12월 12일 역사적인 파리협정이 체결되면서 화석연료 시대에서 재생에너지 시대로의 이행이 가속화될 것입니다. 세계 신·재생에너지 투
[에너지코리아뉴스]독자 여러분! 희망찬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사랑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2015년은 국내·외 악재로 힘든 한해였습니다. 안으로는 메르스 사태로 내수경제에 큰 타격을 주었고, 밖으로는 중국 등 세계경제 성장 둔화 등의 영향으로 수출이 크게 감소되어 우리경제 회복의 걸림돌로 작용하였습니다. 보험산업의 경우 규제완화로 상품 및 가격의 자율화가 진전됨에 따라 생존을 위한 비상경영에 돌입하기도 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 협회는 목표 초과달성과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 획득 등 업무분야별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협회 비전인 ‘고객과 함께하는 세계일류 방재전문기관’이 되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합
[에너지코리아뉴스]건강한 모습으로 병신년 새해에 직원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서 참 좋습니다.여러분과 같이 나가야 될 새로운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지난 3년을 간단하게 되돌아보겠습니다. 지난 3년간 여러분께 말씀드린 신년사를 다시 봤습니다.첫 해는 한전의 가장 중요한 소통의 문제를, 두 번째 해에는 소통이 조금 나아진 상황에서 한전의 당면과제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서 강조했습니다. 에너지밸리도 2014년 1월 신년사에서 이미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여기 빛가람혁신도시에 새해 인사를 드리면서 우리 한전의 문화에 대해서 스마트(Smart)하고 깨끗(Clean)하고 친절하고 배려하는(Kind) 그러한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오늘은 금년과 앞으로 이어나갈 미래에 대
[에너지코리아뉴스]사랑하는 전력거래소 임직원 여러분,지난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고생한 만큼 많은 성과와 보람을 느끼는 한해였습니다.저는 작년 신년사에서 여러분들에게 이환위리, 예기치 않는 어려움을 오히려 전화 위복의 계기로 삼자고 했습니다.작년은 정부경영평가, 전력계통 및 시장운영, 사내외 소통 등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슬기롭게 이겨내었고 이제는 이를 기회로 만들었습니다.가장 기쁜 일은 노사가 화합한 것입니다. 아울러 직원들의 내부만족도도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외부 평가에서 우리 전력거래소를 가장 청렴한 기관으로 평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쁜 일은 여러분들의 얼굴이 많이 밝아졌다는 것입니다.특히 올해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남동발전(주) 허엽 사장 신년 사자성어(화두)한국남동발전(주) 허엽 사장은 신년 사자성어(화두)로 “거문고 줄을 바꾸어 맨다” 는 뜻의 해현경장(解弦更張)으로 정했습니다.허엽 사장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6,000억 원(2015년)을 초과하는 순이익 달성이 전망되고 있고 국가생상성대상 대통령상 수상, 해외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새해에는 남동발전이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커다란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제했다.그는 거문고의 줄을 풀고 다시 팽팽하게 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남동발전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새로운 비전인 ‘Clean & Smart Energy Leader‘ 달성을 향해 달려 나가자는 결연한 의지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았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동서발전 가족 여러분,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댁내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5년은 우리회사가 창사 이래 최고의 재무성과를 거두고,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의 윤리적인 기업으로 도약한 한해였습니다.이는 동서인 모두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서로 믿고 협력하며 노력하는 행복한 기업을 목표로 정진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지난 한해 이룬 성과는 비단 이 뿐만이 아닙니다.정보보안 관리실태평가 대통령 표창, 품질경영 대통령상, 기후변화경쟁력 우수기업, 스마트워크 최우수 기관 선정 등 대외적인 평가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한국동서발전은 지금 Great Company로 도약하고 있습니다.동서인 여러분, 우리는 지금 변화의
[에너지코리아뉴스] 2016년 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원숭이의 해입니다. 원숭이는 지혜와 재치, 건강과 활력의 상징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코라드의 모든 임직원을 비롯해서 정부, 국회, 협력업체, 30만 경주시민 그리고 모든 이해관계자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2015년은 코라드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성과를 거둔 해였으며, ‘최초’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해였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방폐물 관리사업에 헌신해온 많은 선배들과 코라드 임직원의 땀이 맺은 결실입니다. 1단계 처분시설 준공식과 함께 국내 최초로 중저준위 방폐물을 처분했고 또한 최초로 방폐물의 육상운반도 안전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방폐물관리사업의 역사를 써내려가는 코라드의 길은 항상 이렇게 ‘최초’
[에너지코리아뉴스] 다사다난했던 2015 乙未年이 지나고, 희망찬 2016 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열정의 상징인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이하여 가스산업계 및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발전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지난해는 공사 최초의 내부전문가 출신 사장으로 취임 후 ‘가스안전을 통한 국민행복 실현’이라는 하나의 명제만을 생각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입니다.‘희망의 40년, With New KGS'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와 국민, 정부와 업계, 그리고 직원들에게 다짐한 5가지 약속을 지키기 위한 근간을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 △진정한 국민안전, 국민행복 시대 △동반성장 신기원 달성을 통한 창조경영 △정부로부터 더욱 신
[에너지코리아뉴스] 사랑하는 에너지 한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2016년을 맞아 첫업무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금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 합니다. 강인한 생명력과 열정을 의미하는 붉은색과 지혜와 화합의 의미를 지닌 원숭이의 해를 맞았습니다.우리 연구원도 금년이 이제 설립 40주년을 앞둔 해로서 지헤와 화합의 정신으로 우리기관의 발전을 위한 변화에 주저함이 없이 부족한 부분을 과감히 개선하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또한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문화, 연구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연구환경, 그리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저는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그리고 나아가 우리 기관이 국가와 국민의 행복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연구기관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사다난했던 을미년이 가고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우리나라, 그리고 우리 가스업계 모두 근심없이 행복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도 건강과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한때 유가가 배럴당 100불을 상회하던 때가 있었습니다만 현재는 30불대까지 하락한 상태입니다. 국내 경제가 수입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점을 감안할 때 일부 업종에서의 수익성 개선도 기대됩니다만, 기간이 장기화되면서 국내외 경제와 산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크게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이처럼 급변하는 에너지 정세에 대처하기 위해 국가와 기업은 대응책 마련에 능동적으로 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우리 연맹도 우리나라 가스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각적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2015년은 세계적인 경기 위축과 저유가 등에 따른 수출 부진, 메르스 사태 등으로 경제가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수출은 세계 7위에서 6위로 오히려 한 단계 상승하며 선전하였고, 중국, 베트남 등 4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전세계 GDP의 73%를 우리 수출시장으로 확보하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미국, 중국, 중동, 중남미 등 전방위적 정상외교를 토대로 글로벌 경제 무대에서의 한국의 위상도 크게 제고되었습니다.우리 제조업의 근본적 혁신을 위한 노력도 속도를 더해 왔습니다.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생
[에너지코리아뉴스] 2015년 갑오년을 보내고 병신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에너지기기업계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업계는 대내외 경제여건의 어려움이 큰 가운데에도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수출 및 내수시장에서 나름대로 상당한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만 여러가지로 힘든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금년에도 미국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및 국제유가 하락, 환율변동 등으로 대외적인 어려움이 예상되고 국내경기의 위축으로 인한 설비투자 및 소비촉진 여건마련의 어려움 등의 요인으로 국내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그렇지만 저희 진흥회는 올 한해에
에너지업계는 물론 다수의 전문가와 학계에서 수많은 문제점을 지적한 수도권 그린히트 프로젝트! 버려지는 에너지의 개념에서부터 생산량, 수요량, 투자비, 비용, 편익 등 모든 데이터가 변동되어 만신창이가 된 이 프로젝트의 진실은 무엇인가? 과연 이와 같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젝트가 추진되어야 할 당위성이 있는가? 만약 이 프로젝트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국민경제적으로 혹은 열수급에 대란이라도 발생한단 말인가? 추진한다면 과연 누구를 위한 프로젝트인가? 이하에서는 이와 같은 물음 아래 그린히트 프로젝트의 실상과 문제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글 I 정희용 한국도시가스협회 기획실장(산업공학박사)
세계 시장에서 LPG 자동차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지역에서의 성장세가 특히 가파르다. 전세계 LPG차량 운행대수는 모두 2,500만 여대로 2000년 이후 매년 10%씩 늘어나고 있다. 이는 LPG가 기후변화 대응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체 에너지로 부각되면서 LPG차량이 정책적으로 보급된 데 따른 것이다. 호주·독일·이탈리아 등은 LPG차 구입 보조금 지급, 세제 혜택 등 각종 지원정책을 통해 LPG차 운행을 확대하고 있다. 세계LPG협회가 발간한 통계자료 'Statistical Review of Global LP Gas'를 통해 자동차 시장을 중심으로 한 세계
▲ 2014 국제 원자력·방사선 엑스포 전시회 참여 및 기술홍보 [에너지코리아 5월호] 국내 원전은 현재 총 23기의 원자력발전소가 상업운전 중으로 국내 총 발전전력량의 약 30%를 담당하고 있어 국가 중요 기간산업설비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 원전의 운전경험에 비추어 볼 때 국내 원전도 가동년수의 증가에 따라, 초기 건설 원전에 적용된 Alloy 600 이종금속용접부에서의 일차수응력부식균열(PWSCC)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의 사례를 볼 때 정비기술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전적으로 해외 기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