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 6월] 한국, 미국, 일본을 포함한 총 12개국 출신의 세계적 경제석학들이 계량경제 분석과 검증을 통해 글로벌에너지, 환경, 기후변화에 관한 문제 점과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국제 에너지경제 워크숍이 에너지·거 시경제·환경 등의 주제로 열렸다. 저탄소 기반 에너지전환에 따른 전력산업의 과제와 대응방안, 미국의 원유가격, 환율과 실질이자율 관계, 전력수요 전망과 신재생 발전량 예측 기법 등이 논의됐다. 글ㅣ유혜린 전력거래소 ( 이사장 조영탁 ) 는 5 월 25 일부터 28 일까지 나흘 간 성균관대와 공동으로 국제 에너지경제 워크숍 (WEE 2019: Workshop on Energy Economics 2019) 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
[에너지코리아 5월] 린나이가 창립 45주년을 맞아‘새로운 도전과 혁신’ 의 의미가 담긴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새로운 CI는 린나이 브랜드를 새롭게 재점검하고 다음을 향해서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지가 담겨 있으며, 제품과 제작물에 적용 했을 때 고급스러움과 따뜻함을 강조하기 위해 곡선 디자인과 소문자 로고를 적용했다. 글ㅣ정욱형 ‘프리미엄’과‘ 따뜻함’ 더한 기업이미지 구축그동안 린나이는 안전 , 신뢰성 , 고품질 , 환경 등 품질과 윤리경영에 관련된 브랜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고 있었다 . 린나이는 이러한 기존 이미지는 강점으로 유지하는 한편 ‘고 객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질 높은 삶을 창조한다’ 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
[에너지코리아 4월] 지난 2003년 스웨덴의 조선 산업을 상징하던 대형 크레인을 현대중공업에 단돈 1달러에 넘기며 ‘말뫼의 눈물’로 잘 알려진 도시인 말뫼는 조선업의 몰락과 함께 수 만명이 일자리를 잃어 한때 ‘ 죽음의 도시’라는 오명까지 썼지만 스타트업 기업 활성화를 통한 업종 전환으로 도시재생과 일자리 창출에 모두 성공했다. 이 말뫼의 성공사례를 군산에 옮겨오기 SK E&S가 나섰다. 글 ㅣ 정욱형 SK그룹의 친환경 에너지 기업 SK E&S( 대표이사 사장 유정준 ) 가 전북 군산시에 소셜 벤처 기업들을 위한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착수했다 .
[에너지코리아 3월] 대한전기협회, 국회기후변화포럼, 집단에너지협회, 열관리시공협회, 보일러설비협회 등 에너지관련 단체들이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방향을 설정하며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새로운 회장단이 꾸려진 단체도 있었으며, 유공 회원사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대부분 단체들은 기존에 지속해오던 업무를 더욱 다지고 발전시켜갈 방침이다. 글 ㅣ 정욱형 대한전기협회 , 협회 고유 업무 역량 강화대한전기협회 ( 회장 김종갑 ) 는 2 월 26 일전기회관 ( 송파구 소재 ) 에서 협회 임직원과 회원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년도 정기총
[에너지코리아 2월]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방안 등을 포함하는 ‘국가 에너 지효율 혁신전략’ 마련을 위해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토론회가 3차례 개최됐다. 산업부는 이번 3차례 릴레이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 중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 에너지효율혁신전략’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ㅣ 정아람 현재 우리나라는 에너지 다소비업종 중심의 경제성장 , 저유가 ․ 차량 대형화 추세로 에너지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 효율정 책도 질적 측면에서 선진국 보다 미흡한 상황 이다 . 이에 따라 , 에너지 효율 정책을 최우선 (Efficiency F
[에너지코리아 1월] 자동차·에너지산업은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국민후생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간산업으로 에너지수급, 기술성 및 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책이 수립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래자동 차와 내연기관차의 정책적 균형을 통해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신중하고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글 I 정욱형 대한민국 미래 자동차 및 에너지 정책의 현황을 평가하고 미래 전략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국회 · 언론 · 학계 · 전문기관의 정책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됐다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장이 주최하고 미래에너지정
[에너지코리아 12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 텔에서‘제5차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서는‘사회적 가치’와‘4차 산업혁명’의 큰 변화에 대응해 방폐물 관리사업이 나아갈 방향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및 해체폐기물 관리에 대한 국내외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글 ㅣ 박선호 ‘혁신과 소통을 통한 방폐물 관리사업의 사회적 가치창출’ 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핀란드 Pos
[에너지코리아 11월] 세계적으로 에너지를 둘러싼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에너지효율 향상과 재생에너지 발전 비용 절감에 따른 시장 확대 등이 주요 방향을 이루고 있다. 독일의 경우 2050년에는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에 100%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도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공급, 수요, 산업 등 3가지 측면에서 에너지전환이 진행중이다‘. 더 나은 미래,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열렸다. 글 ㅣ 유혜린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트렌드 로서 에너지전환의 의미를 재조 명하고 주요국 전문가 및 글로벌 기업 들과 함께 보다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 월 4 일과 5 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8 대한민국 에너지
[에너지코리아 10월] 동북아 전력망 연계 사업이 동북아 지역의 취약한 에너지 안보를 높일 수 있고 각 국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촉진함은 물론, 역내 평화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주장들이 제기됐다. 특히 동북아 전력망 연계 사업은 최대 전력 수요(peak demand) 관리와 전력 부하 경감 등 에너지안보를 위해 기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적됐다. 글 ㅣ 유혜린 에너지경제연구원 ( 원장 조용성 ) 은 지난 9 월 20 일 일본 도쿄에서 ‘동북아 전력망 연계 사업 편익 분석을 통한 역내 전력망 연계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을 주제로 제 3 차 동북 아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주일대한민국대사관이 공동주최한 이번 포럼은 일본 도쿄의
[에너지코리아 7월] 지난해 12월 발표된‘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서 제시된 전체 신규 설비용량 48.7GW 중 12GW를 차지하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큰 그림을 보여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부는 해상풍력의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先 풍력단지 조성, 後 사업자 개발방식’을 통해 사업지연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제거할 방침이다. 풍력산업의 성공적 확산을 논의하는‘해상풍력 산업화 전략 포럼’의 이모저모는 이렇다. 글 I 심혜 산업통상자원부 ( 장관 백운규 ) 는 지난 6 월 26 일 과학기술회관 ( 서울 역삼동 ) 에서 산업계 , 학계 및 지자체 등
ㅁ [에너지코리아 5월] 대한전기협회는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 소재 그랜드인터컨티 넨탈 호텔에서‘지속가능한 전기기술 컨퍼런스(SETIC) 2018’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기협회가 해마다 개최해 온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을 새롭게 개편해 국내 전기산업의 국제화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참가를 확대하는 등 국제적인 컨퍼런스 행사로 거듭나기 위한 자리였다. 글 I 정아람 올해 행사는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에너지 신산업 기술 , 표준화 등 전력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내용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눈길을 끌었다 .국제전기기술
[에너지코리아 4월] 한국중부발전은 에너지전환시대에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해 보기 위해 사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기후환경포럼을 열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대학교 교수 등이 주제 발표를 맡아 에너지전환에 대해 회사 전체가 진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전력의 양적 확대보 다는 질적 개선이 중요하다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글 I 박선호 한국중부발전 ( 사장 박형구 ) 는 3 월 27 일보령 머드린호텔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에 중부발전의 나아가야 할 방향 대해 사내 · 외 전문가를 초청해 제 2 회 KOMIPO 기후환경포럼을 개최했다 .
[에너지코리아 11월] 서울시가 국토교통부, 노원구와 공동 투자한 ‘노원 에너지제로주택’이 이 달 입주를 앞두고, 시민들이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오픈하우스를 공개했다. 에너지 제로(Energy Zero)의 약자를 따 ‘이지(EZ)하우스’ 라고 불리는 이 건물의 벽면은 가로 1m, 세로 1.6m크기의 1214개의 태양광 패널이 빼곡히 둘러싸고 있어 노원구 하계동의 타 아파트들과 확연히 대조되는 모습이었다. 글 I 정아람 신혼부부 대다수의 친환경 에너지자립단지제로에너지주택은“단지 내 전체 세대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단지 내에서
[에너지코리아 8월] 기후변화와 환경이슈의 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2030년 신·재생에너지 전력량 20% 보급 목표의 달성 전략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곽병성 원장)은 지난 7월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신·재생에너지 3020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해외사례와 국내현황 분석으로 신·재생에너지의 현재를 바르게 진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글 I 정아람 산·학·연 에너지기술·정책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한 이번 포럼은, 한국에너지기 술연구원 곽병성 원장의 개회사를 필두로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에너지코리아 6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새 정부의 환경에너지 정책 기조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단법인 시민환경연구소는 지난 5월 22일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새 정부 환경에너지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백명수 시민환경연구소 부사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윤준하 시민환경연구소 이사장, 장재연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글 I 정아람 장재연 환경운동연합 공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새 정부는 미세먼지, 4대강 녹조 문제, 가습기살균제 화학물질 등해결해
[에너지코리아 6월] 저유가시대를 맞아 에너지안보문제가 한 걸음 후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국가정책에서 안보가 차지하는 비중은 변화가 없고, 에너지안보 문제도 여전히 중요한 테마다. 에너지안보를 걱정하는 전문가 들의 모임이 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에너지 의존율이 97%에 달하는 에너지 빈국인 우리나라에서 에너지 안보를 어떻게 봐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글 I 유혜린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 합회(회장 박세문)는‘에 너지안보, 우리나라는?’를 주제로 지난 5월 18일 한국과학기술 회관에서 2017년 1차‘과학커뮤 니케이션 포럼’을
[에너지코리아 4월]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의 2016년도 연구성과발표회가 지난 3월 24일 서울 역삼동 강남메리츠타워 아모리스홀에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정책 방향’을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2016년도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수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후속 연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이재훈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前지식경제부 차관), 송종국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등 내·외빈과 산·학·연 각계 관련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에너지코리아 1월]지난해 12월 6일‘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이 갑작스레 발표됐다. 2030년 배출전망치의 11.3%를 감축하고, 국내 감축에서는 산업부문과 전환 부문보다는 건물과 수송에서 더 줄이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로드맵이 절차와 내용에 대한 일각에서의 문제제기가 이어졌고, 시민들은 공개적이고 투명한 논의를 거쳐야 한다는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에너지시민연 대는 지난 12월 20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을 초청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이 의미와 내용을 짚어보고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리 I 정아
[에너지코리아 12월]대한전기협회, 발전5사, 한전산업개발이 공동으로 개최한‘2016 KEPIC 환경기술 세미나’가 11월 24, 25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정부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석탄화력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정부, 산업계, 학계 등 약 3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주제 발표 및 토론을 이어 갔다. 전력그룹 소속 발전5사는 석탄화력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다양한 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글│심혜 2016 KEPIC 환경기술 세미나 첫날에는 ▲미세먼지 현황과 향후 정책방향(환경부 기후대기정책과 김법정 과장)
2일 전력연구원 R&D성과발표회 시상식 모습 [에너지코리아 11월]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은 올해 이산화탄소 포집 및 자원화 기술, 미세먼지 관리 및 제어 기술, 세계 최초 주파수추종용 ESS 기술의 184MW 사업화, 전기자동차용 6.6kW급 무선전력 충전기 개발, IEC 61850 디지털변전기술 Total 솔루션 기술 개발 등을 진행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특히 산·학·연·정 전력에너지산업 관련 모든 R&D기관이 참여하는‘2016 전력기술 R&D성과 발표회’ 에서‘연소후 CO 2 포집기술’과‘IEC61850 디지털변전소 성능시험 기술’은 우수성과로 선정돼 연구개발 단체상을 수상할 예정이다.